2015 가을특별새벽부흥회 ? 모이면 행복했던 그때처럼
2015년 10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5일 동안 2015 가을특별새벽부흥회(이하 특새)가 ‘모이면 행복했던 그때처럼’이란 주제로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특새 기간 중 매일 3천명 이상의 성도가 참여했으며, 500명 이상의 중보기도자들의 릴레이 기도가 끊이지 않고 매일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로뎀 음악회, 갈릴리 포차, 사랑의 나눔 바자회, 십시일반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말씀과 기도, 찬양과 나눔의 은혜가 풍성한 특새가 되었다. 특히, 받은 은혜는 은혜나눔게시판에 올려 ‘모이면 행복했던 그때’를 모두가 경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말씀의 은혜
이번 특새 기간에는 두 분의 강사가 초청되었는데, 월요일과 화요일은 임은미 목사가, 수요일부터 금요일 및 금요성령집회에는 손인식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임은미 목사는 ‘세상에서 가장 선한 일은 영혼 구원과 그리스도인의 성숙이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통해, 내 안에 그리스도를 공유해 정체성을 세워라!’ 고 말씀을 선포했으며, 손인식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갈보리 언덕의 십자가를 항상 떠올려 성령충만함으로 예수님처럼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덕과 현실과 직면하는 행동을 강조하였다. 성도들은 말씀이 선포될 때 마다 ‘아멘! 아멘!’ 으로 화답하였으며, 말씀이 주신 은혜를 통해 ‘나를 버리고 내 안에 사신 그리스도를 인정하며, 의탁하며, 그리스도로의 기준으로 살겠다!’ 는 굳은 다짐을 했다.
기도의 은혜
특새 기간 중 아침9시부터 저녁9시까지, 하루 평균 500명 이상의 교역자, 중직자, 평신도들이 누구보다 뜨겁고 내 아픔인양 눈물로 성도들의 기독제목과 공동 기도문을 가지고 그레이스홀에서 릴레이로 중보기도를 하였다. 특히, 신용수 집사는 ‘처음으로 다른 이를 위해 기도를 하지만, 성도들의 기도제목을 보는 순간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 없었으며, 중보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진정한 만남을 가지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고 평안했다.’며 중보기도의 은혜를 나누었다. 또한, 주일학교 학생 및 고3 수험생, 가정사역팀, 행복전도대, 시니어(70세 이상), 평신도 양육 훈련생들이 요일별로 강단에 초청되어 눈물과 간절함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누렸다,
나눔의 은혜
2015가을 특새 특별이벤트로 사랑의 나눔 바자회(이하 바자회)가 10월 22일(목)과 23일(금)에 새벽 6시10분에서 7시20분까지 교회 앞 주차장 노천카페에서 진행되었다. 이 바자회는 초대교회의 선한 모습을 회상하여 ‘모이면 행복하고, 나누면 더 행복하다.’는 지표로, 수입금 전액은 시리아 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배고픈 갈릴리 청년들이 필요한 안성탕면 1박스에 5000원’, ‘노인부에 어르신들의 간식으로 청도반시 1박스 5000원’, ‘건강을 위한 런닝머신’, ‘담임목사님 직무실에 걸려있던 사진액자’, ‘어느 유명화가의 유화그림’등의 물품이 시선을 끌었고, 이 외에 생활품, 가전제품, 잡화, 의류, 식료품 등 150가지 1200개 판매물품과 20가지 경품용품이 준비되어 바자회를 풍성하게 했다.
찬양의 은혜
‘꿈이 있는 자유’멤버로 잘 알려진 한웅재 목사와 함께하는 로뎀음악회가 특새 마지막 날이 10월 23일(금) 저녁8시, 로뎀 카페에서 열렸다. ‘소원’, ‘목수의 이야기’, ‘하연이에게’, ‘갈릴리 작은 시골길’등 한웅재 목사는 그의 대표곡을 그리스도인의 삶을 진지하게 표현한 가사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주었고, 참석한 수많은 성도들과 태신자들은 영혼을 정화시키는 축복과 은혜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특새 기간에는 요일별로 주일학교 교사, 가정 사역팀, 행복 전도대, 시니어(70세 이상), 평신도 양육 훈련생 순으로 특송이 이어졌는데, 그중에도 올 해 처음으로 시니어 특송 순서가 만들어져 성도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김양진 집사는 은혜게시판을 통해 ‘그분들의 찬양하는 모습을 뵈면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그리고 연상이 되었습니다. 백발을 날리며 찬양하고 있을 제모 모습이요.’고 받은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특새 기간 동안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찬양의 목소리로 그레이스홀을 덮은 180명의 특새 콰이어들이다. 특새 콰이어는 초등학생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을을 상징하는 이쁜 원색의 복장으로 강단을 가득 메워 성도들이 그레이스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다.
행복한 웹진 정정환 기자
2015년 가을특새 다섯째날 2015-10-23 수지Q
특새...승리하셨습니다
허리를 숙여 돌을 주어라 물러서지 마라 눈을 감지 마라
너 믿음의 돌을 주워 골리앗을 향해 던져라 내가 너의 손을 빌려 그 돌을 던지리니 두려워 마라 내가 너에게 오늘 승리를 줄 것이라 너의 돌을 들어라
우리를 지치지 않게 특새 마지막 날 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특새 마지막 날, 성도들은 감사함으로 특새의 은혜를 되새기며 본당 안을 가득 채운다.
오늘도 찬양과 기도 말씀을 통해 부어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사모하는 마음들이 감출 수 없는 기쁨과 눈물로 드러난다.
한 편의 은혜게시판 글이 소개되어 특새의 감동을 함께 나누었다. 오늘 특송은 평신도 양육훈련생들이 경배하리 온 맘 다해 찬양으로 드려졌다.
손인식 목사는 사무엘상17장 45절~49절 말씀으로 이렇게 직면하라는 메시지를 통해 성도의 삶은 영적싸움의 현장이니 3000년전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윗의 신앙처럼 하나님의 이름으로 직면하고 선포하여 행동해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자라고 힘주어 말씀을 전했다.
우리의 믿음은 환경이 아니라 어려운 여건에 직면할 때 직면의 폭발신앙으로 위대한 하나님역사의 전환점이 될 수 있으리라!
후집회 강단초청시간엔 평신도 양육훈련생들이 초대되었고
오늘 저녁 8시 태신자 초대를 위해 준비된 로뎀음악회가 로뎀카페 에서 열리며 금요성령집회 시간에는 특새 홈페이지 은혜게시판 글들을 선별 하여 시상식도 진행 될 예정이다.
행복한 웹진 손예화기자
사랑의 나눔 바자회, 가을을 수놓다 2015-10-22 수지Q
사랑의 나눔 바자회, 가을을 수놓다
시리아 난민을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가 새벽 시간에 열렸다. 특새를 마치고 6시10분부터 시작된 바자회는 예배를 마치고 나온 성도들이 봇물처럼 밀려와 성황을 이뤘다.
교회 앞 주차장 노천카페에서 진행한 행사는 2015년 가을 특새 이벤트로 수익금 전액은 시리아 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식료품과 생필품, 의류와 가전제품을 비롯하여 교역자 및 성도들이 내놓은 애장품의 경매도 진행되었다. 경매를 진행한 김호길 부목사의 재치있는 언변에 신이 난 성도들은 쌀쌀한 바람에 옷깃을 여미면서도 자리를 뜨지 않고 끝까지 함께 했다. 경매 물품은 유화, 전기오븐, 러닝머신, 자전거, 노트북 등 20여 가지가 나왔다.
바자회의 구입 가격은 오백 원에서 만 원 내외의 물건이 대부분이며 각티슈나 목욕 제품, 머리핀 등 일부 인기 품목은 순식간에 동이 났다. 옷걸이에 촘촘하게 걸려 있던 옷들도 어느새 빈 옷걸이만 널브러져 있다. 미처 물건을 구입 못한 성도는 모금함에 직접 기부하여 사랑의 나눔에 동참하기도 했다.
사랑의 나눔 바자회는 특새가 끝나는 금요일 새벽,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오늘 기회를 잡지 못한 성도들은 내일 나눔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행복한 웹진 송은경기자
앉아서 세계를 본다 (손인식목사님 편) 2015-10-22 순종이앉아서 세계를 본다 (손인식목사님 편)
“고수에게 배워야 고수가 된다.”
2015. 10. 22 (목)
경산중앙교회 후배 목회자를 양성하는 특별새벽부흥회의 특별순서가 있다. 목회 선배를 통해 목회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장이 “앉아서 세계를 본다.”이다. 2015년 가을 특별새벽부흥회“앉아서 세계를 본다.”는 베델한인교회를 23년간 사역하신 손인식 목사를 모시게 되었다.
손인식 목사님은 “한 교회에서 10년 이상 계신 분은 무조건 스승으로 삼아라! 한 교회에서 20년 이상 계신 분은 무조건 업어드려라!” 그만큼 목회의 힘듦을 말씀하셨다. 23년의 목회 경험을 통한 “목회가 무엇인가?”를 세가지로 정리하셨다.
1. 목회는 사람입니다.
목회의 컨셉에서 사람이 떠나면 하나님이 맡기신 목회와 거리가 멀어집니다. 작든지 크든지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람에 대한 부담입니다. 사람이 슬프면 같이 슬프고, 기뻐하면 같이 기뻐하는 것이 목회입니다. 우리는 유행, 스킬, 프로그램으로 생각하다가 진정한 목회와 거리가 멀어집니다. ‘목회는 사람입니다.’를 지키면 끝까지 행복해집니다.
2. 목회는 준비입니다.
목회자는 하나님 나라의 PD라고 생각합니다. PD는 많은 일들 가운데 순발력이 요구되며, 이런 일들을 준비 없이 하지 않습니다. 신학교에선 “준비가 안 된다.”는 말은 통해도 목회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목회를 PD처럼 예배 한 순간도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합니다. PD들은 1초와 10초를 따져가며 현장에서 완벽하게 하려고 준비합니다. 저는 교회 교역자 회의시간이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PD, 앵커맨이다.”를 구호로 외치게도 했습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앞에 앉은 성도들이 1시간 동안 감동도 없이 그냥 돌려보내면 안 됩니다. 예배가 준비되었다는 사실에도 성도들은 은혜를 받습니다.
3. 목회는 태도입니다.
“목회는 설교이다.” “목회는 창의력이다.”라고 할 수도 있지만 목회는 태도입니다. 누군가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Life is all about attitude : 인생의 모든 것은 태도에 달렸다." 목회에 재능이 있는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태도가 좋지 못하면 목회의 능력을 펼치지 못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여건에 있어도 신앙인으로서의 타협 없이 사는 태도, 언제나 확신이 넘치는 태도 등 이 모든 것이 태도로 만들어집니다.”아 저분은 태도가 좋다.“ 하면 부흥을 합니다. 그러나 목회자가 태도가 좋지 못하면 능력을 갖추어도 목회가 안 됩니다.
(질문) 많은 사역들 중에서 어떤 사역에 중점을 두시는지, 목사의 장점에 의한 것인지 교회의 필요에 의한 것입니까?
저는 무엇보다도 설교에 집중한 목사로 기억되기 원합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에 관한 것입니다. 처음 베델교회에 오셨을 때 교회가 여러 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화평을 구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사람끼리 서로 큰 상처를 주고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때 설교를 위로에 초점에 맞추었고, 그것이 통했습니다. 성경자체가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성경 말씀을 삶에 현장에 맞도록 요리를 했습니다. 오일도, 간장도, 겨자도 쳐서 삶의 간증과 이야기들의 설교를 했더니 성도들도 설교를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설교는 제 목회준비의 1순위였습니다. 그리고 창의성! 현대 목회는 창의성을 있어야 합니다. 목회는 아이디어 싸움입니다. 20~30년 목회는 우민목회가 가능했습니다. 교회 오면 울면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현대 성도들은 똑똑해졌고 번쩍이는 것에 익숙해졌습니다. 창의성이 있는 교회는 부흥하게 됩니다.
(질문) 창의성을 발휘한다고 하면 어떤 행사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창의성의 뜻은 무엇입니까?
경산중앙교회에서 창의성을 보았습니다. 포차 같은 행사들 이미 베델교회에서 이미 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창의성 있게 성도를 위한 재미있는 목회를 구상했고 준비했더니, 마치 댐의 물과 같이 사람들이 모이는 것 되었습니다. 새가족이 한주에 87명이 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목회는 그 고여진 물이 쓰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논밭을 고량을 파서 물이 흐르고, 필요한 곳에 흐르게 해야 합니다. 180명이 모이던 교회에 부임했는데 천명 이천 명씩 늘어나는 것을 보니 일일이 이 사람들을 개인적으로 만나서 흐르게 하는 게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사역 박람회를 시작했습니다. 매 예배가 끝나고 사역 팀들이 부스를 만들고 음식을 만들고 신청서를 쓰도록 준비했습니다. 그때마다 쓰인 사람들이 베델교회에서 중요하게 쓰임 받았습니다. 창의성은 창의성 자체가 아니라 교회의 물이 흐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창의성입니다.
(질문) 한 교회에서 23년이 계셨을 때 개인적인 영성관리를 어떻게 하셨습니까?
교회에 부임해서 교회를 보니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힘든 교회이어서, 기도는 2년만 사역을 이어가고 옮겨달라고 했던 기도가 2년에서 하나님께서 23년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교회가 성장하면서 담장 밖으로 가는 일이 많아지고 피곤은 쌓여가고, 체력은 약해지고, 손 벌리는 사람도 많아지고 돈도 많이 써야하고 일이 많아졌습니다. 저는 특별히 목사로서의 영성을 갖추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크리스천으로 기독교인으로서의 영성을 가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이다."라는 정체성을 언제 어디서든지 갖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겸손할 수 있었습니다. 성도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 말씀에서 명령하는 일을 나도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것이 영성관리의 가장 큰 토대였습니다. 65세에 조기은퇴를 하고 나서 아내가 ”기분이 어때?“ 라고 했을 때 대답은 ”영화 한편 찍고 나온 것 같아.” 하나님께서 나를 주인공으로 삼으셔서 23년짜리 영화를 찍으시고, 영화가 끝나니 다음 주인공을 세우시고 오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이 바로 하나님의 영화의 주인공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십니다.
(질문) 조기은퇴에 대해서 후회한 적은 없으십니까?
후회한 적은 없었습니다. 은퇴 후 교회를 아예 떠났습니다. 늘 바랐던 것이고, 롤 모델이 되고 싶었습니다. 주차장에 오지도 않을 거며,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않을 것이며, 후임 목사님과 4년 동안 있었지만 절대로 전화통화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은퇴하신지 2년 되었지만 아직 한 번도 가본적은 없습니다. 조기은퇴를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70세 된 목사님 보다 젊은 목사님과 사역하는 게 교인들에게도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 북한 사역을 하는데 조기은퇴로 인해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훌륭하다.”고 말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단지 아내가 다시 다닐 교회가 없어 미국 교회에 출석하시는 것에 미안합니다. 또한 베델교회 주보에도 원로의 직분을 빼버렸습니다. 주보 맨 끝에 협력 선교사에 이름이 적혀져 있을 때 묘한 느낌이 들지만 지금 바쁘니까 행복하며 내가 그렇게 하라고 하자고 했으니 괜찮습니다.
(질문) 목회 방침과 철학에서 반대하고 따라가지 못했던 사람들을 위한 리더십은 무엇입니까?
목사는 적이 없어야 하지만, 적이 없는 목사님은 없었습니다. 한편으로 그런 성도들이 목사의 제어 장치로 하나님께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도들을 위해 많은 것을 쏟을 수 있는데, 목회를 반대하는 소수 몇사람에게 90% 에너지를 써버리는 것에 대해서 참으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울컥은 했지만 꿀꺽을 했습니다. 한 번도 퍼부은 적이 없습니다. 아내에게 목회를 공유하고 나누는 위로가 최고의 위로였고, 하나님의 시간을 신뢰해서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2015년 가을특새 넷째 날〔우리는 모여서 행복했습니다〕
10월 22일 새벽, 남천을 밝히는 길게 늘어선 차량의 행렬은 교회입구에서 주차봉사자들의 깍듯한 인사를 받으며 교회 마당으로 들어선다. 성업준비 중인 갈릴리 포차를 뒤로하고 이층으로 올라가 출석 스티커를 받는다. 미소로 반기는 안내봉사자들의 자리 안내를 받아 하나, 둘 본당을 채운다. 5시가 되자 어김없이 만석(滿席)이다. 특새콰이어의 하모니로 넷째 날의 문을 연다. 오늘은 시니어의 “지금까지 지내온 것” 특송이 있었다. 아름다운 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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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교사 손인식 목사는 평범한 문지기 모르드개가 에스더를 통해 민족을 구하게 하는 비범한 자가 되었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은 평범한 사람을 비범하게 해 주신다”는 말씀을 전했다. 우리의 동포 북한의 2300만 영혼 구원을 위해, 모르드개가 에스더를 만듦같이 우리도 자녀를 믿음위에 바로 세우기 위해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사명을 가져야함을 결단하는 시간이었다.
담임목사를 시작으로 교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아침식사의 특권을 누린다. 오늘은 특식이다.
시리아 난민 돕기 “사랑의 바자회”가 문을 연다. 성도들의 협찬으로 이루어진 애장품, 생활용품 등으로 마련된 바자회는 나눔의 행사로 성도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전 품목 완판을 기대해본다. 가을특새 라는 잔치를 열기위해 모두가 마음을 모으고 물질을 모았다. 우리만 배부른 것이 아니라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을 외면치 않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잔치였다. 초기 교회의 “모이면 행복했던 그때처럼”을 완벽히 재현한 축제였다.
고백합니다. 주님 덕분에 “우리는 모여서 행복했습니다”
행복한 웹진 김애경 기자
릴레이 중보기도 2015-10-21 수지Q
릴레이 중보기도
2015년 10월 19일 가을 특별 새벽 부흥회 시작함과 동시에 10월 23일까지 오전9시부터 밤 9시까지 릴레이 중보기도가 진행되고 있다.
많은 성도가 본당에서 특별 새벽기도회 헌금 봉투와 공동기도문에 기록된 구역별 식구들의 애잔한 기도제목과 이 나라와 열방을 위한 기도, 부서별 기도제목을 두고 누구보다 뜨겁고 내 아픔인양 눈물로 기도했다. 1시간의 기도 시간이 부족한 듯 그 이상의 시간을 기도하는 성도들도 있었다. 기도를 마치고 나오는 성도들은 눈시울은 붉었다.
‘누구를 위해 기도하면 내 기도는 응답된다.’라는 말을 들었다. 중보기도를 하러 온 성도들을 보면서 그들의 기도를 들어달라고 나 또한 기도했다.
“눈물의 기도, 간절함의 기도 하나님 응답해주옵소서! 모든 성도의 기도가 응답되길 기도한다.
2015년 가을특새 셋째날 [이렇게 살아라] 2015-10-21 쭈야
이틀간의 성령의 빛, 그 은혜의 빛에 물든 성도들은 환한 얼굴빛으로 특새 셋째날 새벽을 밝힌다. 특새를 위해 곳곳에서 섬기시는 분 들, 한 분 한 분 다 알지 못해도 기쁨으로 섬기시는 모습을 통해 우리 주님 그분을 느낄 수 있었다.
본당을 들어서기만 해도 은혜를 받게 해달라는 마음으로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와 김충의 전도사가 이끄는 특새 콰이어의 찬양인도로 예배는 준비되어지고 곧 시작되었다.
이어 행복 전도대의 빛의 사자들이여 찬양으로 특송이 드려졌다. 김형욱 목사의 지휘 아래 빛나는 카드섹션으로 성도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늘의 강사는 베델한인교회에서 23년간 목회를 하셨고 현재는 북한선교사역 통곡기도운동을 전적으로 이끄시는 손인식 목사가 ‘이렇게 살아라!’는 설교 제목으로 베드로후서 1장 15절에서 17절 말씀을 전했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핵심 덕목인 덕에 관해 말씀하시며 지금의 한국교회는 믿음을 잃은 것이 아니라 덕을 잃어버려 그리스도인의 향기 나는 삶을 살아내지 못한다 하였다. 성경 속에 가장 큰 덕을 이루신 갈보리 언덕의 십자가를 항상 떠올려 성령 충만함으로 믿음 위에 덕을 세워라. 그리하면 우리의 언어와 생각 그리고 태도가 변하게 된다고 말씀하였다. 그렇게 예수님처럼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며 살아가라는 강력한 선포의 말씀으로 말씀을 맺었다.
이어 후집회 기도회 시간에는 전도대가 강단초청 되었다.
내일은 이번 특새의 특별한 이벤트인 시리아난민구제를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오늘은 식당에서도 장립집사회, 권사회, 6교구 목자분들이 함께 식사후원을 하셨고, 예배 후 교회마당에서는 갈릴리포차가 수입금 전액을 겨울 단기선교사역에 쓸 계획으로 이른 새벽에 만나는 청년들의 따뜻한 섬김으로 운영되었다.
행복한 웹진 손예화 기자
2015 가을 특새(특별새벽부흥회)는 특별이벤트로 사랑의 나눔 바자회가 진행된다. 2015-10-21 수지Q
2015 가을 특새(특별새벽부흥회)는 특별이벤트로 사랑의 나눔 바자회가 진행된다.
?일시 : 10월 22일(목) / 23(금) 새벽 6:10~7:20
?장소 : 교회 앞 주차장 노천카페에서
?수입금 전액은 시리아 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23일(금) 6:30 경매와 경품추천이 진행된다.
- 경매는 낙찰 후, 현금이 준비되지 않았을 경우 3일 이내에 정해진 계좌로 입금을 하면 물건을 받아 갈 수 있다.
9월 아침 터키 해변으로 밀려온 3살짜리 시리아 아기의 시신이 테러와 전쟁을 피해 더 나은 삶을 찾아가는 난민들이 처한 참혹한 상황을 뉴스를 통해 접한바 있다. 이에 우리교회는 “선한 사마리아 프로젝트”로 사회봉사부(NGO)와 이웃사랑부를 주축으로 “모이면 행복하고, 나누면 더 행복하다.”는 지표를 갖고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우리는 초대교회를 회상하며
?사도행전 2:42-47 “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말씀을 적용하여 성도들의 나눔으로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을 시리아난민을 돕고자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물건을 기증하였다. 어떤 집사님은 집에 기증할 만한 물건이 없다면, 자신이 사고 싶었던 물건을 마트에서 구입해서 기부하였다. 그 집사님에 의하면, 기부한 물건이 팔리지 않으면 자신이 그 물건을 다시 구매하겠다고 한다.
사회봉사부(NGO)와 이웃사랑부 그리고 목자 총무들이 물건을 정리하며 물건의 값을 매겼다. “배고픈 갈릴리 청년들이 필요한 안성탕면 1박스에 5000원”, “노인부에 어르신들의 간식으로 청도반시 1박스 5000원” “건강을 위한 런닝머신”, “담임목사님 직무실에 걸려있던 사진액자”, “어느 유명화가의 유화그림”, 생필품, 가전제품, 잡화, 의류, 식료품 등 150가지 1200개 판매물품과 20가지 경매용품이 준비되었다.
경매는 22일(목),23일(금) 새벽 6:30~7:00까지 바자회 현장에서 진행되며, 유명작가의 유화 및 사진, 노트북, 명품가방, 엔틱가구, 각종 운동용품 등이 준비되었다. 경매에 참여하는 방법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진행자가 최저가를 제시한 후 구입을 원하는 분들이 구입금액을 손을 들고 제시하며 최종 낙찰되신 분은 현장에서 경매물품을 가져가실 수 있다. 낙찰된 금액은 경매현장에서 현금을 제시하거나 계좌이체하면 된다.
바자회 물품을 사시거나 경매품을 사시거나 현장에 마련된 기부함에 기부되는 모든 금액은 시리아 난민을 돕기 위한 선교헌금으로 사용되어지니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랍니다.
※ 사랑의 나눔 바자회 주의 사항
1. 오픈 시간과 마감 시간을 준수하여 서두르지 않고 질서 있게 입장을 합니다.
2. 바자회 물건을 흥정하지 않으며, 구매한 물건에 불평이 아닌 감사하는 맘을 갖습니다.
3. 다량 구매욕의 물건이 있어도 다른 성도가 구매 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구매합니다.
4. 바자회는 현금으로만 구매 가능합니다.
아직 어둠이 거치지 않는 새벽, 교회를 향해 끊임없이 불빛들이 이어지고 있다. 전도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영혼 구혼에 앞장선 임은미 선교사님은 첫째 날 세상에서 가장 선한 일이란 제목으로 영혼 구원, 그리스도의 성숙이라는 말씀으로 새벽을 깨우셨다.
둘째날 십자가의 공유와 그리스도에로의 집중이라는 제목으로 선교사 경험담의 착한 일을 해야 기도 응답을 받을 수 있다. 누군가의 축복의 기도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기도에 의해 기도 응답을 받는다. 문제가 있고 스트레스가 있다는 것은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다 하나님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뢰를 해야 한다. 어둠의 영을 분리하고 내 안에 예수그리스도를 공유해 정체성을 세우라고 말씀하셨다.
이번 가을 특별 새벽 부흥회를 통해 온 성도들이 기도와 말씀의 순종을 통해 한 영혼을 구원하는데 기쁨이 넘치는 공동체가 되길 기대합니다.
행복한 웹진 김인희 기자
2015년 가을특새 첫째날 [가을 특새, 단풍 들다] 2015-10-19 쭈야
이 가을, 가장 먼저 단풍 드는 곳으로 달려가자
모이면 행복했던 그때처럼 새벽을 여는 곳
탁 타탁 탁탁탁
도마 위의 칼질 소리 새벽을 깨우는 시간
부릉 부우웅 부르릉 끼익
남천을 밝히는 자동차들이 한 몸 되어 모이는 시간
성전에 모인 수많은 인목(人木)들이 연리지 혹은 연리목처럼
믿음의 통로를 열어 아름다운 색으로 조금씩 단풍 드는 시간
찬양 소리 공중에 가득하고
기도의 손, 수천이 주를 향해 간절해지는 시간
영혼 구원과 예수님의 인품을 닮아가도록 도와주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선한 일이라는 말씀 마음에 새기고
세상에 속한 나를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 접붙이는 시간
연약한 나의 가지가 아바 아버지의 든든한 뿌리 아래
다시 움 돋고 잎이 나
월, 화, 수, 목, 금
환장하도록 단풍 들어 성전이 온통 은혜의 잎들로 무성해지는 시간
소고깃 국에 밥 말아 먹고 그늘에 숨은 잎들도 붉어지는 시간
어묵에 국물 한 사발 들이켜고 울긋불긋 청춘의 잎 더욱 붉어지는 시간
찰칵 찰칵 찰칵
빛으로 그리는 그림 속에서
경산중앙교회 가을 특새를 타고
우리
참말로
단풍, 지대로 드는 시간
행복한 웹진 송은경 기자
가을특새 포토존 2015-10-16 문성환
가을특별새벽부흥회에 또 하나의 추억을 그리기 위해서 포토존을 만들었습니다!
지금보다 다음주에 국화꽃이 만개하면 100배로 아름답습니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추억을 남기고 싶은 부서의 동역자들과 아름다운 사진 한장~~ "찰칵"
섬겨주신 집사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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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작은 일에도" 한웅재 목사와 함께 하는 로뎀음악회 2015-10-13 순종이말하는 듯이 노래하고, 노래하는 듯이 말하는 사람, 한웅재 목사는 "꿈이 있는 자유" 멤버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대표곡인 "소원" 은 그리스도인이 지향해야 할 삶을 진솔하게 표현한 곡으로 우리의 마음을 읽어주었다. 또한 그의 노래들은 "영혼을 맑게 한다" 란 표현이 어울린다. 이번 가을 특새 이벤트 "로뎀음악회" 와 "금요성령집회"에 한웅재 목사를 만나 그의 삶을 담은 노래들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 일시:10월23일(금) 저녁 8시
* 장소: 로뎀카페(비전센터 3층)
로뎀음악회를 통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 하듯이" 노래하고 이야기하는 한웅재 목사를 만날 수 있다. 그의 노래 속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풀면서 영혼을 정화시키는 축복의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수많은 이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 내었던 그의 노래는 가족과 태신자에게 행복한 가을의 기억을 선물하게 될 것이다.
꿈이 있는 자유, 한웅재 목사의 대표적인 곡들을 소개합니다.
꿈이 있는 자유 - 소원
https://www.youtube.com/watch?v=Nl4Nd1sdkb0
꿈이 있는 자유 - 목수의 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yRiHc2AWCLA&list=PL3DB17ED14B452B54&index=34
꿈이 있는 자유 - 하연이에게
https://www.youtube.com/watch?v=tOO22aNQX9k&index=37&list=PL3DB17ED14B452B54
꿈이 있는 자유 - 갈릴리 작은 시골길
https://www.youtube.com/watch?v=0b-fGP1ek4A
성도는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
특별새벽부흥회는 그 특권을 마음 껏 누리는 시간이다.
특별히 이번 특새는 지난 봄과 같이 새벽을 넘어 하루 온종일 릴레이 중보기도를 하게 된다.
성도들이 직접 기록한 헌금봉투의 기도제목과 공동기도문을 가지고 오전9시부터 밤9시까지 기도하게 될 것이다.
교역자, 중직자, 평신도가 영적인 전선을 이루어 함께 기도할 때 우리에게 응답에 샘이 터질 것이다.
두 세 사람이 모이는 곳에 하나님이 임재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가을을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길 바란다.
모이면 행복했던 그때처럼..
이번 특새를 또다른 그때로 만들기를 바란다.
가을특새-♥?사랑의 나눔 바자회♥? 2015-10-07 문성환 우리는 초대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합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며"
(행2:44-45)
나눔과 섬김을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시리아 땅에도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특별새벽부흥회를 통해 성도들이 그때처럼 받은 은혜를 나누어 기쁨이 충만한 공동체가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행사를 통하여 얻어진 수익금은 복음을 듣지 못하고 전쟁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것이고, 그때처럼 복음의 강력한 능력이 나타나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지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1)일시: 2015년 10월 22일, 23일(7시 경품 추천), 10월23일 새벽6:30~7:00 애장품 경매
2)시간: 새벽 6:10~7:20
3)장소: 노천카페(교회 앞마당 조형물 근처)
4)기부품목: 1.생필품 2.생활잡화 3.전자제품 4.애장품 5.운동기구 6.의류 7. 아동용품
5)자원봉사자 신청- 바자회 때 섬겨줄 봉사자를 신청 받습니다.
6)기부금 목표: 5,000,000원
7)기부금 용도: 시리아 난민 구제
8)기부물품 수집처: 3층 행정실 또는 선교사무실
문의: 윤신광목사(010-8863-3859)
** 기부용품을 10월4일(주일)부터 10월 18일(주일)까지 받을 예정입니다.
성도님들의 적극적은 기부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손인식목사님 인사말(수,목,금,금철강사) 2015-10-07 문성환안녕하십니까, 경산중앙교회 가족 여러분!! 여기 캘리포니아에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에게
인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미국에서만 42년을 살며 이 땅에 와서야 예수님을
저의 생명의 구주로 만났고 여기서 신학공부하고 이 나라에서 내내 교포교회 부목사로,
또한 마지막 23년은 베델한인교회라는 캘리포니아 남단에 있는 한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성도들을 섬기다가 65세로 조기은퇴하였습니다. 현재는 대한민국과 미국을 오가며 북한동족의
구출과 통일한국의 역사를 위해 통곡기도운동을 전적으로 이끄는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신분은 북한선교사입니다.
제가 베델교회에서 목회할 때 경산에서 오신 교환교수 한분이 저희 교회를 몇년 출석 하였는데
그분에게서 처음 경산중앙교회에 대하여 들은 적이 있습니다.
무척 뜨겁고 교회가 잔치집 같고 목사님이 열정적이시며 대구 지역에서 대단히 부흥하는 교회라는
그런 얘기를 들었는데 제가 바로 그 경산중앙교회에서 이번에 집회를 인도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교회는 소문이 좋아야 합니다. 느혜미야 성벽 공사가 다 끝나고 큰 잔치를 열 때 그 기쁨의
소식이 널리까지 소문이 났던 것처럼 경산중앙교회가 복음으로 잔치하는 소식이 온 대한민국
교회들에게 소문나기 바라고 그 소문이 저 북한땅 지하교회 성도들에게까지 알려졌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큰 기대를 안고 달려가겠습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