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봄 특별새벽부흥회 '내 교회를 세우리니'
우리 교회는 양원석 목사(포도나무교회)와 한규삼 목사(충현교회), 그리고 도원욱 목사(한성교회)를 초청해 ‘내 교회를 세우리니’라는 주제로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봄 특별새벽부흥회를 개최했다.
양원석 목사는 첫째 날, ‘진짜 그리스도인’(로마서3:23)이라는 제목으로 죄를 가벼이 여겼던 것을 회개하고 예수를 가슴에 품고 사는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했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둘째 날 ‘성령이여 강림하사’(에스겔 48:35)라는 제목으로 우리의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됨을 알고,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하나님의 군대로 쓰임 받자고 했다.
한규삼 목사는 셋째 날, ‘훈련 위에 세워지는 교회’(디모데 후서2:1~7)라는 제목으로 훈련은 절박한 상황을 믿음으로 이길 수 있게 해주고, 신앙의 능력을 높이고, 영적으로 오래 깨어있도록 하며, 하나님께 의존하는 법을 배우게 한다고 했다. 넷째 날, ‘헌신 위에 세워지는 교회’(마태복음13:44~46)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은 우리를 진주로 여기시고 전부를 팔아 우리를 사셨는데, 우리는 최소한의 것만이라도 팔아 기쁨으로 헌신하자고 했다.
도원욱 목사는 다섯 째날, ‘다시, 기도’(시편116:1~5)라는 제목으로 성도는 나약함과 악한 대적들 때문에 기도해야 하며, 기도하면 축복의 문이 열린다고 했다. 기도는 규칙성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벽 신앙을 지키자고 했다. 금요성령집회, ‘탕자비유에서 우리가 놓친 것 들’(누가복음15:25~32)이라는 제목으로 탕자는 돌아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깨달았으나, 큰아들은 늘 함께 있었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몰랐으며, 끝까지 잔치의 기쁨에 동참하지 못했다. 이미 예수 믿고 구원받았다고 하는 우리가 큰아들은 아니었는지 돌아보고, 전도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임을 알고, 행축에 동참하자고 했다.
양원석 목사는 어린이 전문 사역자답게 톡톡 튀는 표현으로 유쾌함을 주었고, 특급 미소를 가진 한규삼 목사는 차분하지만 선명하게 말씀을 전했다. 우리 교회 9대 담임목사였던 도원욱 목사는 성도들의 큰 환영을 받았고, 진심 어린 권면은 뭉클함을 주었다. 우리 교회의 특새에는 세 개의 문이 열린다. 쌀밥과 소고깃국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식당문, 5일간의 릴레이 중보기도로 뜨끈뜨끈해질 그레이스홀문, 은혜의 나눔을 할 수 있는 은혜게시판문이다.
성도들의 아침밥을 위해 담임목사를 시작으로 개인과 단체, 훈련생들이 십시일반에 참여했다. 어두운 새벽, 교회 입구에서 들어오는 차들에 정중히 인사하며 주차 봉을 흔드는 봉사자는 천사로 보였다. 수천 개의 그릇을 일사불란하게 씻어내고, 몇 마리의 소를 잡은 것처럼 줄지어 소고기를 써는 식당은 진풍경을 연출했다. 자기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봉사자들이 있어 특새라는 축제를 잘 치를 수 있었다. 성도들은 감사함을 담아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쾌적한 예배환경을 위해 비전홀을 개방했고, 로뎀은 무료로 차를 제공했다. 기도 제목과 함께 드린 이번 특새 헌금은 분립개척 헌금으로 전액 사용된다. 갈릴리포차는 어묵과 꼬치를 판매하고, 수익금은 여름 단기선교인 ‘위대한 여정’에 사용할 예정이다. 주일학교를 시작으로 청년부서, 행복전도대, 평신도훈련생, 증인찬양대가 특송을 드렸고, 후집회 기도회를 했다. 특히 금요일의 증인찬양대는 등록 30년 된 성도들로 구성되었다. 장년이 되고, 노년이 되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특송 ‘에벤에셀 하나님’은 교회설립 60주년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고백이었다.
김종원 목사는 특새를 마무리하면서 새벽기도 500용사 신청과 감사예물 드리기, 그리고 행축 초청장 전달하기의 세 가지를 순종하자고 했다. 성도들은 장의자의 태신자 이름이 쓰인 스티커를 제거하며, 본당에 들어서게 해달라고 외치며 꼭 초대되기를 기도했다. 은혜게시판의 외침상과 메아리상을 시상했고, 치킨교환권을 선물했다. 새벽기도의 결단을 갖고, 새벽기도 500용사를 모집하는 시간을 가졌다. 14기 워비스 콰이어도 모집했다. 특새 개근상으로 ‘내 교회를 세우리니’가 새겨진 동판 메달을 받았다. 그리고 60주년기념 선물로 동판 메달 7개를 모은 성도에게는 특새 기념비를 만들어준다.
교회설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특새는 형식이 아닌 내용에 충실했고, 본질에 의미를 두는 말씀 중심의 축제였다. 특새의 마침을 알리며 두 손 높이 들고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성도들은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마음을 떨쳐버리게 도와 달라고 기도하며, 태신자 초청에 성공하게 해달라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했다. 밤은 깊었으나 기도는 길게 이어졌고, 모두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다. 5일간의 받은 은혜는 마음에 깊이 흔적을 남길 것이다.
2019 봄특새 다섯째날 '다시, 기도' 2019-05-17 조상원
일주일간 이어져온 봄 특별새벽부흥회의 마지막 새벽을 열었다. 이근준목사가 이끄는 찬양팀과 콰이어의 찬양으로 본당을 은혜로 뜨겁게 달구었다. 이어 교회설립 60주년을 맞이하여 교회등록 30년 이상 성도들로 구성된 증인찬양대가 ‘에벤에셀 하나님’을 뜨겁게 특송을 했다.
강사로 경산중앙교회 9대 담임목사 도원욱 목사님을 모시고 ‘다시, 기도’(시편116: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인간은 연약하기 때문에 기도를 해야 하고 어떤 절망 속에도 기도하면 살 수 있다. 악한 대적들 때문에 기도해야한다. 음모하는 세력에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 기도는 우리의 약함을 뛰어 넘을 수 있다. 새벽을 깨워 규칙적으로 기도시간을 늘여서 10년만 기도하면 어떤 절망과 고통도 다 넘어간다고 말씀을 선포했다. 성령님이 주신 축복인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한다. 교회를 세우는 일도, 나를 세우는 일도, 어둠의 권세를 몰아내는 것도, 기도의 힘이다. 심리적인 위로를 받기 위해 다니는 종교인이 아닌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으로서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후집회로 증인찬양대의 강단기도회와 오늘도 많은 분들의 후원과 식당봉사로 아침을 소고기국으로 섬겼다. 교회앞마당에서는 갈릴리 청년들의 포자가 열려 그 수익금으로 선교후원으로 쓰여진다. 오늘 저녁 더 뜨거워질 금요성령집회를 기대해본다.
2019 봄특새 넷째날 '헌신 위에 세워지는 교회' 2019-05-16 조상원
특별새벽부흥회 넷째 날! 새벽을 깨우는 일이 힘겹게 느껴질 만한 4일차이지만 그레이스 홀은 은혜에 갈급한 많은 성도들로 가득 찼다. 콰이어와 함께 열정적인 찬양으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4일차 특송과 강단 초청행사는 평신도, 제자, 사역훈련생들이 참여하였다. ‘내가버린 십자가 다시지고’라는 은혜로운 찬양으로 예배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오늘은 조식이 아닌 특식이 준비된 날! 그동안 식당봉사로 예배에 참여하지 못한 성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규삼 목사(충현교회)는 어제 전하신 ‘훈련 위에 세워지는 교회’라는 말씀에 이어 ‘헌신위에 세워지는 교회(마태복음 13:44~46)’라는 말씀으로 성도들의 내면에 잠재된 영성을 깨웠다. 한목사는 본문에 나오는 하나님 나라의 비유에 나타난 세 가지 반전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비밀에 대해 전했다. 먼저 “밭에 보석을 숨겨두고 기뻐하며 돌아갔다”며 보석을 숨겨두고 ‘염려가 아니라 기뻐했다’는 부분에서 요즘 신앙인들의 기쁨을 잊고 사는 모습을 안타까워했다. 두 번째 ‘보화를 밭에서 발견했다’는 말씀에 주목했다. 한목사는 “보화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삶의 자리, 가정과 일터에 있다”며 ‘하나님나라를 삶의 현장에서 이루며 살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진주장사인 예수그리스도께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우리들, 즉 진주를 사신 것처럼 우리도 삶의 자리와 교회에서 사랑하고 나누고 구제하며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행하여 밭에 감추어진 보화인 천국을 얻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새 4일차 말씀을 통해 성도들은 삶의 현장에서 감사와 기쁨을 잃어버리고 모든 것을 팔아 우리를 사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망각 한 채 작은 것 하나도 팔지 못하는 우리의 나약한 신앙을 돌아보고 회개하는 시간이 되었다. 내일 특별새벽 부흥회 5일차와 이번 집회의 대단원을 장식할 금요성령집회는 경산중앙교회 전 담임목사였던 도원욱 목사(한성교회)가 두 번에 걸쳐 은혜로운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2019 봄특새 셋째날 '훈련 위에 세워지는 교회' 2019-05-15 조상원
한 주간의 특새 기간 중 어쩌면 가장 힘들 수 있는 수요일 새벽이 밝았다. 하지만, 육체적 고됨은 은혜를 사모하는 자들의 발걸음을 막을 수 없었다. 강대상을 가득 채운 콰이어들의 찬양으로 오늘의 특새는 시작되었다. 특송 순서로 교회의 모든 전도대가 모였다. ‘나를 사랑하는 주님’‘승리는 나의 것일세’의 찬양을 흰옷을 입은 주님의 군사 된 모습과, 그에 맞는 율동으로 찬양을 올렸다.
충현교회 한규삼 목사가 디모데 후서 2:1-7절의 본문 말씀으로 “훈련 위에 세워지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 하였다.디모데 후서는 순교를 앞둔 바울이 감옥에서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보낸 편지이다. 그 절박한 환경에서도 훈련을 받으라고 하였다.
본문에서 세 가지 훈련이 나온다. 첫 번째로는 병사(군사) 훈련이다. 우리의 삶이 죽을 것 같이 힘들 때 나를 병사로 모집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훈련이다. 부른 자를 정말 기쁘게 하려면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 내 삶을 그분이 책임져 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자녀인 우리를 보며 기뻐하신다. 두 번째로는 운동선수 훈련이다. 선수들이 대회에 나가기 전 선언을 하고 훈련을 받는다. 우리들도 무언가를 도전하고자 할 때, 예를 들어 제자훈련 같은 훈련 받는 일에 힘써야 한다. 특히, 깨어있는 훈련은 대단히 중요하다. 세 번째로는 농부 훈련이다. 인생을 길게 그리고 실패 없이 살아가게 하는 훈련이다. 농부의 수확은 내 노력만으로는 안된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한다. 이 훈련은 하나님께 의지하는 법을 배우는 훈련이다. 세 가지의 훈련을 잘 받으면 ‘총명’이라는 상급이 주어진다.
성경에서 총명은 이해력, 통찰력, 균형미로 해석이 된다. 상황에 맞는 말과 행동을 할 수 있게 된다. 한 목사는 60주년을 맞이하는 경산중앙교회에 많은 훈련이 있게 하고 총명이 있게 하기를 기도하며 마쳤다. 후집회로는 행복 전도대 대원들이 교역자들과 함께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마음 모아 기도하고 축도 하였다.
2019 봄특새 둘째날 '성령이여 강림하사' 2019-05-14 조상원
특새 둘째날
갈릴리와 샬롬 청년들의 순결한 찬양으로 성전이 채워지고
양원석 목사의 부흥 설교로 뜨거워지는 중앙교회의 새벽
에스겔 48장 35절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여호와 삼마,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시다는 뜻
성령이 강림하여 모든 일을 가능케 하신다는 뜻
스스로의 힘으로 백성을 구하고자 했던 모세는
여호와 계신 호렙산에서 신을 벗고 그때서야 알았네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시다는 것을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오직 여호와만 바라며 찬양하는 것이 전부라는 것을
우리의 능력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나니
세상의 것을 붙잡으면 하늘을 날 수 있는 날개를 펼 수 없나니
태신자도 여호와가 하는 일이니 우리는 믿고 선포하며 나아가면 된다고
땅의 것을 부러워하지 말고 하늘의 것을 사모하는 이유가 여기 있나니
다윗이 골리앗을 향해 외친 소리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니
나는 여호와의 능력으로 너에게 가노라‘
이 한마디를 기억하며 새벽을 깨우는 중앙교회의 특새
야이로의 딸을 살린 달리다굼도
과부의 아들을 살린 음성도
무덤에 갇힌 나사로를 살린 능력도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시므로
성령이 강림하사
그때서야 일어나는 기적들
야이로의 딸처럼 우리는 직업에 갇히고
과부의 아들처럼 우리는 물질에 갇히고
죽은 나사로처럼 우리는 삶도 세상에 갇혀
자꾸만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으려 하고
듣고 싶은 소리만 들으려 하고
쾌락과 유혹의 시간들이
우리를 가두는 소돔인 줄도 모르고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줄도 모르고
하루를 살아가느라 바쁜 모습들
여호와의 영이 우리 안에 충만할 때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연합하여 일어나듯이
살이 붙고
생기가 들어가듯이
부르짖고 부르짖어
죽었던 모든 것들이 살아나는 특새가 되기를
발목 신앙에서 무릎 신앙을 건너고 허리 신앙을 넘어 잠기는 신앙까지 나아가기를
여호와의 영을 내게서 거두어 가지 말라는 다윗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어
어린이가, 청년이, 성도들이 살아나는 특새가 되기를
여호와 삼마의 중앙교회가 되기를
은혜의 둘째 날, 기도의 무릎으로 나아가는 시간
갈릴리와 샬롬, 후집회의 뜨거움을 가슴에 담고
든든한 아침 한 끼의 봉사를 몸에 담아
말씀의 검을 휘두르기 위해 세상으로 나아가는
중앙교회 용사들의 행진이
여호와 보시기에 참으로 아름답기를!
2019 봄특새 첫째날 '진짜 그리스도인' 2019-05-13 조상원
진짜 그리스도인
우리 심령에 복음의 “내 교회를 세우리니”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기를 소망하는 특새 첫날 새벽, 이른 시각부터 본당을 하나, 둘 채우는 성도들과 손에 인형을 들고온 어린아이, 초등부부터 장년에 이르기 까지 연령을 뛰어 넘는 특새콰이어가 빨강 파랑 초록색 옷을 입고 함께 드리는 뜨거운 찬양은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특송으로 주일학교 아이들과 교사일동이 손과 발의 율동과 함께 예수님께 은혜가 넘치는 찬양의 고백을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로마서 3장 23절 말씀으로 “진짜 그리스도인” 라는 제목으로 포도나무교회 양원석 목사님이 말씀을 전하셨다. “세상과 그리스도인으로 구별은 천지창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우리는 그리스도앞에 무릎꿇는 사람이 되어야된다. 죄를 끝어내고, 가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한다.”고 말씀하셨다. 우리의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힘으로 살아 나아가면 우리 삶이 영적으로 행복해 진다고 하셨다.
후집회로 주일학교학생과 학부모들이 강단 위에 올라 우리 아이들에게 믿음의 복, 지혜의 복을 주시도록, 담임목사님과 교역자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의 양식으로 충만한 성도들을 위해 식당에서는 담임목사님의 후원으로 맛있는 소고기국과 반찬으로 따뜻한 아침밥을 온 가족이 함께 하며, 육의 양식을 가득 채우는 기쁨을 누렸다.
이른 새벽을 깨운 영과 육이 충만한 경산중앙교회 성도들이 오늘 하루도 세상을 향해 더 강한 복음의 말씀 속에서 삶의 현장 곳곳에서 가득 퍼져 나가길 소망하며, 내일 특새 둘째날 새벽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특새기념비 2019-05-08 조상원
하나님이 길갈에 기념비를 세워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다음세대에 가르치라고 하셨듯이 이 특새기념비 또한 후세대를 교육하는 교재로 사용될 것을 믿습니다. 특새 기념비에 관해 묻는 후세대에게 특새를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눈다면 그것이 하나님에 대해, 그리고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가르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신앙의 세대계승이 이 특새 기념비를 통해 일어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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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기념비는 2014년~2019년까지 특새 개근 동판 6개와 2004,2006,2007년 동판 3개 중 1개, 총 7개를 모아서 제출하면 만들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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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봄 특별새벽부흥회를 기대하며 '내 교회를 세우리니' 2019-04-23 조상원
한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포도원을 맡기고 타국으로 떠났다. 그런데 청지기는 주인이 보낸 종들을 때리고, 마침내 그 아들마저 죽여 버렸다. 결국 이 청지기들 역시 주인에 심판을 받게 된다. 왜 이런 비극이 일어났을까? 바로 주인이 누구인지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성경을 보면 아담이 선악과를 먹는다. 그래서 에덴에 죄가 들어온다. 혹자는 왜 하나님이 선악과를 만드셨냐고 따진다. 선악과는 에덴, 아니 이 세상의 모든 것에 주인이 바로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선포하는 시청각 교재였다. 이것을 보고도 아담은 자신이 주인이 되려고 했다. 마찬가지로 사사기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이 없음으로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모르는 인생은 늘 이렇게 갈팡질팡하는 삶을 살게 된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교회의 주인은 누구인가? 우리가 잘 아는 듯이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고백을 들으시고 그 믿음의 고백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정말 오늘날 교회의 주인이 하나님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가? 아니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라는 관점에서 나의 주인은 하나님이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가? 만약 교회의 주인, 나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면 그 분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세상의 모든 논리가 사라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통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마치 스룹바벨이 성전을 재건하듯, 우리의 무너진 교회를 재건해야 한다. 그것은 내가 죽고 오직 그리스도로 사는 것이다. 교회의 주인이 다시 하나님이 되도록 그 왕좌를 내어드리는 것이다.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이 위대한 주님의 외침 앞에 '오! 주님, 당신이 나의 주인이십니다. 당신이 오직 교회의 머리되십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특별새벽부흥회가 되길 소망한다.
도원욱 목사님 인사말(금-금요성령집회) 2019-04-23 조상원
자고 나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그 무엇도 우리를 지켜주지 못합니다. 급변하는 세상, 승리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믿음입니다. 나를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 그 분을 향한 간절함의 기도. 이것들이 우리를 지탱시켜 줍니다. 경산중앙교회 특새에서 이런 확신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은혜와 눈물이 있는 특새를 기대하면서...?
한규삼 목사님 인사말(수-목 새벽) 2019-04-23 조상원
하나님의 축복으로 경산중앙교회가 세워지고 지금까지 60년을 한결같이 주님과 동행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경산중앙교회의 모든 성도님께 교회 설립 60주년을 축하합니다. 이런 뜻 깊은 때에 말씀으로 우리의 신앙을 다지는 특별새벽부흥회로 만나게 되어 더없이 기쁩니다.
교회 설립 60주년을 기념하여 '교회'라는 주제를 생각해볼 때 우리는 교회라는 이름을 걸었다고 다 같은 교회가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세운 교회가 진정한 교회이고, 예수님을 향한 믿음 위에 세운 교회가 참다운 교회이며, 예수님이 주인이 되어서 움직이는 교회가 진짜 교회입니다. 이런 교회가 주님의 기쁨이 되고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 교회를 세우리니'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눌 때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인정하는 신앙고백이 일어나고 모든 성도들이 천국의 열쇠를 손에 쥐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이 세운 경산중앙교회가 뭇영혼들을 살리는 귀한 주님의 도구로 사용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양원석 목사님 인사말(월-화 새벽) 2019-04-23 조상원
경산중앙교회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교회’입니다. 바로 여러분이 주님이 피 값으로 세운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속에 예수님의 생명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호흡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영이 흘러야 합니다. 주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 이라고. 주님의 영이 우리 속에 흐를 때 우리 자신이 살아나고 우리와 관계 맺은 모든 것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금번 특새를 통하여 주님의 영과 접촉하시어 교회되신 여러분이 살아나길 바랍니다.?
2019년 봄 특별새벽부흥회를 기대하며 '내 교회를 세우리니' 2019-04-20 조상원
한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포도원을 맡기고 타국으로 떠났다. 그런데 청지기는 주인이 보낸 종들을 때리고, 마침내 그 아들마저 죽여 버렸다. 결국 이 청지기들 역시 주인에 심판을 받게 된다. 왜 이런 비극이 일어났을까? 바로 주인이 누구인지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성경을 보면 아담이 선악과를 먹는다. 그래서 에덴에 죄가 들어온다. 혹자는 왜 하나님이 선악과를 만드셨냐고 따진다. 선악과는 에덴, 아니 이 세상의 모든 것에 주인이 바로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선포하는 시청각 교재였다. 이것을 보고도 아담은 자신이 주인이 되려고 했다. 마찬가지로 사사기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이 없음으로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모르는 인생은 늘 이렇게 갈팡질팡하는 삶을 살게 된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교회의 주인은 누구인가? 우리가 잘 아는 듯이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고백을 들으시고 그 믿음의 고백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정말 오늘날 교회의 주인이 하나님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가? 아니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라는 관점에서 나의 주인은 하나님이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가? 만약 교회의 주인, 나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면 그 분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세상의 모든 논리가 사라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통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마치 스룹바벨이 성전을 재건하듯, 우리의 무너진 교회를 재건해야 한다. 그것은 내가 죽고 오직 그리스도로 사는 것이다. 교회의 주인이 다시 하나님이 되도록 그 왕좌를 내어드리는 것이다.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이 위대한 주님의 외침 앞에 '오! 주님, 당신이 나의 주인이십니다. 당신이 오직 교회의 머리되십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특별새벽부흥회가 되길 소망한다.
이미지 없음 [지난특새]2018 가을 특별새벽부흥회 "가서 제자 삼으라" 2019-04-20 조상원은혜로운 5일간의 여정
10월 15일 가을 특별새벽부흥회(이하 특새)가 시작되었다. 본당과 멀티플렉스 홀에서 동시에 예배가 이루어졌다. 콰이어들과 성도가 함께 어우러져 하나님을 향한 찬양을 하고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예배에 임했다. 이어 초청 강사인 박성규(부전 교회담임) 목사는 ‘변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요한복음 3장을 통해 니고데모의 예수님을 향한 변화된 마음을 전했다. 처음에 예수님으로 인해 손해 보기 싫어했던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헌신하는 자로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성도들도 본받자고 했다.
10월 16일 특새 둘째 날 박성규(부전 교회담임) 목사는 ‘하나님의 나라’(로마서 14:17)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의, 평강, 희락 세 가지로 표현할 수 있다고 했다. 의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즉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자는 것이다. 평강은 비판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희락은 쾌락과 구별된 것으로 내가 손해 보더라도 타인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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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특새 셋째 날 초청 강사인 안호성(울산 온양 순복음교회담임) ‘생각대로 되지 않는 건 참 멋진 일이다!’(창세기 37:18-2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감리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순복음 교회 목사가 된 과정, 그 과정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된 것, 목사가 되면서 주신 하나님의 비전 등의 간증을 소개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면 내 생각대로 되지 않아도 더 행복하고 더 기쁘게 살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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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특새 넷째 날 안호성(울산 온양 순복음교회담임) 목사는 ‘하나님을 춤추시게 하라’(누가복음 15:22-2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자식을 잃은 아버지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다. 그 마음을 몰랐던 자신은 자신의 교회가 그저 믿음이 좋은 성도들끼리 모여 주일마다 유희를 즐기는 유람선 같았던 알았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유람선의 교회가 아닌 구조선의 교회로 실천에 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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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특새 마지막 날 안호성(울산 온양 순복음교회담임) 목사는 ‘거룩한 자리의 싸움을 하라!’(시편 1-3) 세상의 온갖 유혹과 세상 중심의 삶이 아닌 하나님의 비전과 사명의 심장을 이식받아 살아 숨 쉬는 신앙인이 되길 강조했다. 적당히 신앙 생활하는 우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거룩한 자리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늘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을 의식하는 삶을 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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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성령집회에서는 안호성(울산 온양 순복음교회담임) 목사는 ‘세상은 문제라 부르고 성도는 기도 제목이라 부른다.’ (사무엘상 1:1-6) 한나가 어려운 상황과 환경에 있었지만,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매달려 포기하지 않고 기도함을 강조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난과 어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성도는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문제가 아닌 기도제목으로 생각하고 기도의 자리로 나와야 한다고 했다. 기도하며 하나님께 매달릴 때 하나님은 최후의 승리를 주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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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새는 콰이어, 특송, 강단초청기도회, 릴레이중보기도, 갈릴리 포차, 강사목사와 함께 하는 로울림등이 있었다. 특히 갈릴리 포차 판매 수익금 전액은 노숙자 패딩점퍼 구입에 사용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한다. 평균참석인원이 2,808명(10월15일-10월17)이었고, 릴레이 중보기도 참석 연인원은 2,656명에 달했다. 콰이어 인원이 290명이었다. 십시일반 참여기관 및 인원은55개(명)이었다. 금요성령집회에서는 댓글을 많이 단 성도들 댓글이 많이 달린 성도들에게 메아리상과 외침상을 수여했다.
문서사역부 허진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