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가을 특별새벽부흥회 "가서 제자 삼으라" 2018-10-20 조상원

은혜로운 5일간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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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5일 가을 특별새벽부흥회(이하 특새)가 시작되었다. 본당과 멀티플렉스 홀에서 동시에 예배가 이루어졌다. 콰이어들과 성도가 함께 어우러져 하나님을 향한 찬양을 하고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예배에 임했다. 이어 초청 강사인 박성규(부전 교회담임) 목사는 변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요한복음 3장을 통해 니고데모의 예수님을 향한 변화된 마음을 전했다. 처음에 예수님으로 인해 손해 보기 싫어했던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헌신하는 자로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성도들도 본받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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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6일 특새 둘째 날 박성규(부전 교회담임) 목사는 하나님의 나라’(로마서 14:17)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의, 평강, 희락 세 가지로 표현할 수 있다고 했다. 의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즉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자는 것이다. 평강은 비판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희락은 쾌락과 구별된 것으로 내가 손해 보더라도 타인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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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7일 특새 셋째 날 초청 강사인 안호성(울산 온양 순복음교회담임) ‘생각대로 되지 않는 건 참 멋진 일이다!’(창세기 37:18-2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감리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순복음 교회 목사가 된 과정, 그 과정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된 것, 목사가 되면서 주신 하나님의 비전 등의 간증을 소개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면 내 생각대로 되지 않아도 더 행복하고 더 기쁘게 살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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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8일 특새 넷째 날 안호성(울산 온양 순복음교회담임) 목사는 하나님을 춤추시게 하라’(누가복음 15:22-2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자식을 잃은 아버지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다. 그 마음을 몰랐던 자신은 자신의 교회가 그저 믿음이 좋은 성도들끼리 모여 주일마다 유희를 즐기는 유람선 같았던 알았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유람선의 교회가 아닌 구조선의 교회로 실천에 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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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9일 특새 마지막 날 안호성(울산 온양 순복음교회담임) 목사는 거룩한 자리의 싸움을 하라!’(시편 1-3) 세상의 온갖 유혹과 세상 중심의 삶이 아닌 하나님의 비전과 사명의 심장을 이식받아 살아 숨 쉬는 신앙인이 되길 강조했다. 적당히 신앙 생활하는 우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거룩한 자리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늘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을 의식하는 삶을 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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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성령집회에서는 안호성(울산 온양 순복음교회담임) 목사는 세상은 문제라 부르고 성도는 기도 제목이라 부른다.’ (사무엘상 1:1-6) 한나가 어려운 상황과 환경에 있었지만,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매달려 포기하지 않고 기도함을 강조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난과 어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성도는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문제가 아닌 기도제목으로 생각하고 기도의 자리로 나와야 한다고 했다. 기도하며 하나님께 매달릴 때 하나님은 최후의 승리를 주신다고 했다.

  이번 특새는 콰이어, 특송, 강단초청기도회, 릴레이중보기도, 갈릴리 포차, 강사목사와 함께 하는 로울림등이 있었다. 특히 갈릴리 포차 판매 수익금 전액은 노숙자 패딩점퍼 구입에 사용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한다. 평균참석인원이 2,808(1015-1017)이었고, 릴레이 중보기도 참석 연인원은 2,656명에 달했다. 콰이어 인원이 290명이었다. 십시일반 참여기관 및 인원은55()이었다. 금요성령집회에서는 댓글을 많이 단 성도들 댓글이 많이 달린 성도들에게 메아리상과 외침상을 수여했다.

문서사역부 허진근 기자

 

2018 가을특새 다섯째날 '거룩한 자리싸움을 하라' 2018-10-19 조상원

거룩한 자리의 싸움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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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새 간간히 흩날린 가을비는 은혜의 자리에 나오는 사람들의 열정 앞에 멈추고 쾌청한 새벽 공기가 흐르는 기분 좋은 특새 다섯 번째 날이다. 총총걸음으로 들어선 교회 본당 안은 이근준 목사가 이끄는 찬양팀과 콰이어 팀의 환상의 하모니와 기도와 찬양으로 은혜의 물결로 넘쳐났다. 오늘 새벽 특송은 제자반, 사역반 훈련생들이 율동과 함께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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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단에 선 안호성 목사는 시편 11~3절 말씀으로 거룩한 자리의 싸움을 하라라는 제목으로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가 시대의 탁류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비전과 사명의 심장을 이식받아 살아 숨 쉬는 신앙인의 자세를 강조하였다. 세상의 평가와 목적으로 길들어있고 적당히 신앙 생활하며 세상과 타협해 사는 우리의 신앙상태를 점검하고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니트로 글리세린 이라는 물질이 약으로 쓰일 때는 협심증 환자에게는 생명을 구하는 명약이지만 무기의 재료로 쓰일때는 생명을 해하듯이 어느 곳에 쓰이고 어떤 자리에 서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거룩한 자리의 싸움에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비전과 꿈의 자리를 생각하고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매 순간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 것을 당부하였다.

이것이 참믿음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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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후집회 강단기도회는 평신도 양육 훈련으로 섬기고 있는 성장반, 제자반, 사역반, 전도 폭발 훈련생들이 강단을 눈물로 적셨다. 교회 앞마당에서는 갈릴리 포차가 열렸다. 뜨끈한 어묵 국물을 들이키고 따뜻한 백설기가 손난로가 되어 마음까지 포근해졌다. 특새의 은혜가 오늘 밤 금요성령집회 시간까지 이어진다.

로울림(로뎀토크쇼)-안호성목사님 2018-10-18 조상원


 

  특새 넷째날 아침 로뎀까페에서는 안호성목사님을 모시고 로울림(로뎀토크쇼)의 시간을 가졌다. '시퍼렇게 살아계신 하나님'이라는 유행어를 우리 교회에 전하고 계시는 안호성목사님을 모시고 함께 교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Q. 사모님과 선을 본지 한달반만에 결혼하셨는데, 그 과정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결혼을 앞둔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A. 목사 안수받기 위해 선을 보러 나간 자리였습니다. 당시 저희 아내는 피아노를 전공한 참한 자매였습니다. 만나자 마자 정공법으로 나갔습니다. 안수기도를 했습니다. 고신교단 출신였던 저희 아내는 얼굴이 빨개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순간적으로 이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이 자매가 맞다면, 자매의 마음을 저에게로 향하게 하옵소서'  ?그리고는 5분만에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돌아오자마자 저는 다시 금식기도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꼭 일주일이 되던 날 밤 9시에 기도를 시작했고, 밤 10시에 확신을 얻어 곧바로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자총지종을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받은 아내는 펑펑울기 시작했습니다. 왜그러냐고 했더니 저희 아내도 한시간전부터 이유없이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고 합니다.  

  결혼을 앞둔 청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결혼은 시간되면 하는 것이다'라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안 그런 사람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결혼과 배우자를 위한 기도는 아무리 빨라도 빠르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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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목사님은 집회를 자주 다니시는데, 사모님은 어떻게 여기시는지?

A. 아내는 무던하고 털털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고, 저는 감수성이 예민한 트리플A형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아내는 집회를 자주 다니는 저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고 이해해 주는 편입니다. 물론 아내도 힘든 부분이 있을텐데, 서로를 존중하고 위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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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목사님 교회는 어떤 방법으로 전도를 하시는지?

A. 물어보실줄 예상했습니다. 저는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전도에 은사가 없는 사람입니다. 개척초기에는 전도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전도에 고전하고 있을때, 기도하면서 깨달은 사실이 있습니다.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최선을 다하면 그만인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최선을 다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했고 더 내려놓아야 할 영역을 무엇인지 찾기 시작했습니다. '자존심'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자존심'을 내려놓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식당에 들어가 전도하고 있는데, 전도대상자 앞에 무릎을 꿇어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존심'을 버리고자 한 행동이었는데, 무릎을 꿇은 그 행동 때문에 그분의 마음을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교회다니는 사람들의 겸손하지 않음에 대해 깊은 실망을 느끼고 교회에 대해 환멸을 느끼고 계신 분이었는데, 무릎을 꿇고 간절하게 전도하는 저를 보면서 깜짝놀라셨다고 합니다. 전도에 시스템이나 프로그램 좋은 방법도 있겠지만 저는 전도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고, 우리는 내려놓아야 할 것을 내려놓고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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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목사님께서는 교회성도들은 지역교회에 파송하는 일을 하시는데,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

A. 교회가 부흥해가면서 교회에 성도들이 많아지니깐 내 양을 구별하지 못하는 일들이 일어나 충격을 받은 시절이 있었습니다.  ?역시 그때도 금식하며 기도하기 시작했고, 내가 순회 집회사역을 해야하는지, 교회에서 목양사역에 집중해야 하는지 기도하기 시작했고, 하나님께서는 집회사역쪽으로 응답을 주셨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이 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교회에서 항존직을 받으신 분들이 우리교회에서 충분히 치유되고 회복되면 다시 돌려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축복해주며 파송식을 해가면서 돌려보냈고, 많은 분들이 기쁨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며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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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목사님은 개척초기에 알코올중독자들을 열심히 섬기셨는데, 교회내에 사각지대에 있는 성도들은 어떻게 섬기시나요?

A. 특별하게 대우하기보다는 평범하게 똑같이 대우합니다. 특별한 부서가 있지도 않습니다. 다만 우리교회와 성도들은 연약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어려워 하지 않습니다. 파킨스씨병으로 목회를 내려놓게된 목사님이 우리교회에 등록하신 일이 있었습니다. 병세가 심각해 병원 침대에서 꼼짝하지 못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우리교회에서 은혜받고 치유받아 교회 계단을 올라오실 정도로 회복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응급실과 같은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온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약한자들을 돌보는 분위기가 있어 행복하고 건강한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

2018 가을특새 넷째날 '하나님을 춤추시게 하라' 2018-10-18 조상원

'하나님을 춤추시게 하라'?

-하나님 심장으로 이식하는 수술의 시간! 특별새벽 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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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새벽부흥회 넷째 날! 제법 쌀쌀한 날씨지만 그레이스 홀은 은혜에 갈급한 많은 성도들로 가득 찼다. 콰이어와 함께 한 은혜로운 찬양으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특히, 오늘은 조식이 아닌 특식이 준비된 날! 그동안 봉사로 예배에 참여하지 못한 성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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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청강사인 안호성 목사(울산온양 순복음교회)는 어제 전하신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이 참 멋진 일이다라는 말씀에 이어 2일차 하나님을 춤추시게 하라(누가복음 15:22~24)’라는 은혜로은 말씀으로 성도들의 잠자던 영성을 깨웠다. 안목사는 간증을 통해 울산지역에 처음으로 개척하던 시절 성도 없이 몇 달을 예배드린 이야기로부터 첫 성도였던 초중고생, 알콜중독자들과의 만남과 그들이 변화되는 과정을 감동의 스토리로 전했다. 특히, 교회를 네 번 증축하면서 점차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의 마음과 애통함을 공감하지 못하고 성도들끼리 영적유희를 즐기며 전도하지 않아도 부흥하는 교회를 자처하며 타성에 젖었던 자신의 목회를 발견하게 되었다. 특히 안목사는 실종된 딸을 찾아다니는 아버지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을 예로 들면서 연세도 있으시고 건강도 안 좋으신데 언제까지 딸을 찾으러 다니시렵니까?”라는 질문에 딸을 찾든가 내가 죽든가 둘 중 하나가 이루어 질 때 까지!라는 말씀에 성도들의 가슴은 먹먹해 왔다. 안목사는 잃어버린 자식을 찾는 아비의 마음!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이구나!’하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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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특새는 강팍한 우리의 심장이 하나님의 심장으로 이식되는 중요한 시간이다. 죽을 때까지 딸을 찾는 아비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며 그 마음을 우리가 가지는 것이 사명이다. 이번 특새를 통해 경산중앙교회 모든 성도들이 영혼의 유희를 찾는 유람선을 탄 사람들이 아니라 영혼을 구하는 구조선의 선장이라는 마음으로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을 춤추시게 하는 일임을 마음속 깊이 새겨야 할 때이다.

문서사역부 지성근 기자

 

2018 가을특새 셋째날 '생각대로 되지 않는 건 참 멋진 일이다' 2018-10-17 조상원

생각대로 되지 않는 건 참 멋진 일이다!

 

  3일 차 특새. 짙은 안개에도 불구하고 이어지는 차량 행렬과 그레이스 홀과 4층 멀티플렉스 홀을 채운 성도의 열기가 예배를 뜨겁게 했다. 특새 찬양팀과 특새콰이어는 찬양과 율동으로 하나님을 경배했다. 오늘 특송과 강단초청집회는 갈릴리 청년부와 샬롬 청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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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인 안호성 목사의 메시지는 분명했다. 시퍼렇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한 것이다. 안 목사는 생각대로 되지 않는 건 참 멋진 일이다!’(37:18~20)를 제목으로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은 자신의 삶으로 내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축복을 간증했다. 목사가 되기 싫어 안간힘을 쓰던 자신의 모습을 편안하고 유창한 말솜씨로 성도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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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리교 목사님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목사가 되기 싫어 영국으로 도망치듯 유학 간다. 유학 중 알 수 없는 극심한 복통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한국에 와서 수술한다.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태라 수술 경과가 좋지 않았다. 그때 아버지가 죽음이 임박한 그의 사진을 찍고 그 카메라를 주며 호성아, 너는 절대 안 죽어. 얼른 일어나서 이걸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간증하며 살아다오.”라고 한 말에 아멘하며 주의 종이 될 것을 약속한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확신한 그는 기적적으로 회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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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은혜에도 유통기한이 있는지 건강을 다 회복하자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다시 일본으로 유학 간다. 다시 세상 속으로 발을 들이려 할 때 복통이 재발하여 2년 전 수술한 날인 320일에 다시 수술한다. 하나님이 내 목숨을 거둬 가시겠다는 두려움에 간절히 기도하고 싶지만 이미 하나님을 속인 죄로 부끄러운 기도를 한 그에게도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건강을 찾은 그는 더 이상의 불순종은 죽음이라고 생각해 자신의 사명을 위해 기도할 때, ‘교단주의 벽을 허물어라, 한국교회의 희망의 불씨가 되어라, 위로가 필요한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응답을 받고 순복음 신학대학원에 간다. 1학년 때 인간적인 생각과 판단을 배제한 체 오직 하나님이 시퍼렇게 살아계심을 증명하기 위해 주신 사명만으로 결단하여 가장 힘들다는 울산 온양에서 교회 개척을 한다. 울산온양순복음교회는 14년 만에 울산에서 가장 큰 순복음 교회로 성장하였다.

    



 

  안 목사는 자기 생각대로 되었다면 축복일까? 질문하며 지금 내가 누리는 행복, 하나님께 쓰임 받는 영광에 비하면 보잘것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러분도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절망의 순간에도 내 뜻과 생각을 버리고 내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하라고 말했다. 금요성령집회까지 계속되는 안 목사의 간증을 기대한다.

2018 특새 가을특새 둘째날 '하나님 나라 모습, 교회 모습' 2018-10-16 조상원

하나님 나라 모습, 교회 모습

 

   특새 둘째 날, 성전은 찬양으로 넘실댄다. 새벽을 깨우는 콰이어와 성도들의 노래, 그리고 중?고등부 찬양이 은혜의 온도를 높이는 중이다. 하나님 나라 모습, 교회 모습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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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담임)는 롬 14:17절의 말씀으로 하나님 나라 모습의 세 가지를 알려 준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 ‘평강’, 타인의 기쁨을 위해 내가 손해 보는 희락이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위한 는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것을 말한다. 자기 뜻을 내려놓을 수 있는 삶, 재물의 욕심을 버리는 삶, 나의 지식을 의지하지 않는 삶, 목숨까지도 내어놓을 수 있는 삶의 자세가 세상을 바꾸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다. , 우리는 평강을 깨뜨리는 비판을 버려야 한다. 멜데니우스의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모든 것에는 사랑을이라는 격언을 통해 교회와 성도들에게 본질과 비본질을 구별하는 지혜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15:1~3에는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으니나의 기쁨을 위해 다른 사람을 손해 보게 하는 쾌락의 삶을 버리고 이웃과 가족을 기쁘게 하는 희락의 삶을 중심에 두라고 한다. 갈릴리 청년은 오늘 새벽, 어묵 포차의 수익금으로 노숙자들의 겨울나기 롱패딩 점퍼를 선물할 계획이다. 말씀과 함께 살아 움직이는 특새의 감동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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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전이 되고, 예수님의 성품이 나의 인격이 되고, 성령님의 권능이 나의 능력이 되길 바라며 기도하는 성도들의 간절함이 여기에 있다. 수능생을 위한 강단초청 집회와 릴레이 중보기도를 거쳐 금요일 저녁 집회까지 은혜의 자리는 이어진다.

2018 가을특새 첫째날 '변화' 2018-10-15 조상원

변화

 

 

   동이 터 오르기도 전인 새벽 5시 그레이스홀과 4층 멀티플렉스홀에는 변화가 필요한 삶에 성령이 가득 부어 주시기를 소망하는 성도들로 가득 찼다. 바로 가을 특별새벽부흥회(이하 특새)가 열렸다. 알록달록한 색의 옷을 입은 특새 콰이어의 은혜 넘치는 찬양으로 열기를 부어 넣었다. 오늘의 특송은 주일학교 교사들과 아이들이 나는 예수님이 정말로 좋아요.’를 깜찍한 율동과 더불어 올려 드리며 예배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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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인 박성규목사(부전교회 담임)는 변화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였다. 요한복음 3장에 나오는 예수를 만나고는 싶지만 그로 인해 손해 보고 싶지는 않아 밤에 찾아왔던 니고데모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예수를 만나고 용감하게 손해를 감수하며 예수를 전하고, 예수 앞에서 변화되었다.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 위험한 상황에서도 목숨 걸고 따라간 이야기를 전하였다. 하나님은 하나뿐인 독생자를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내어 주셨다. 그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에 우리도 생명 다해 사랑해야 된다고 믿는다. 또한 오직 예수를 위해 내 전 생애를 드리는 헌신으로 나아가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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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을 전한 후에 나도 주님 중심으로 변화되고, 헌신하는 사람으로 되어 달라고 기도하며 후집회로 나아갔다.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강단으로 초청하여, 다음 세대가 올바른 신앙인으로 자라기를 바라며 교역자들과 함께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많은 식당 봉사자들의 수고로 만들어진 맛있는 아침식사를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하며 내일 새벽을 다시 깨울 것을 약속하며 성도들은 각자의 자리로 헤어졌다.

특새 콰이어 연습 2018-10-13 조상원

특새 콰이어 연습-미리 맛본 찬양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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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일 토요일 4시부터 그레이스 홀에서 가을특새 콰이어 연습이 있었다. 태풍으로 인해 성도들의 발걸음을 망설이게 하는 것은 아닐까 우려의 마음이 있었지만 200여명이 참석했다. 간식인 농심회사과자와 오리온회사과자를 성도들이 직접 골라 그레스홀팀과 멀티플렉스홀팀으로 나뉘었다. 먼저 천다니엘전도사님과 19일 금요성령집회에서 특송할 수많은 무리들 줄지어’ ‘주 하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30여분 연습을 했다. 그레이스홀에서는 오현진전도사님, 멀티플렉스홀에서는 이근준 목사님과 함께 연습을 이어갔다. 특새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특새 콰이어, 이번 특새에는 290명의 콰이어가 지원하였다.

 

  특별히 이번 특새중 콰이어가 특송을 섬기게 된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그들의 외침-모든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흘려보낼 것이라 생각된다. 이근준 목사님의 신곡도 소개된다. 지난 봄 특새 때 로마서 8장을 근거로 한 찬양을 소개한 적이 있다. 이번 가을 특새는 시 73편을 근거로 한 주를 가까이 함이란 제목으로 곡이 전달된다.

 

   새벽 공기를 가르며, 미리 예배를 준비하여 목청껏 주님께 찬양 올려드리는 특새 콰이어와 함께 주님의 은혜를 크게 찬양하며 예배로 나아가길 소망한다. 찬양연습 후 행운권 추첨시간도 가졌다. 다음 주 토요일 13일에는 2차 콰이어 연습이 연이어 진다. 더 많은 특새 콰이어들이 모여서 특새의 은혜를 먼저 체험하고 기도로 준비하기 바란다.

 

 

문서편집부 김인희기자

 

안호성 목사님 인사말(목,금 새벽, 금요성령집회) 2018-09-27 조상원

 

  사랑하는 경산중앙교회 가족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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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가을 특별 새벽 부흥회 강사로 만나 뵙게 될 울산 온양순복음교회 안호성 목사입니다. 저는 늘 제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요 목사라고 소개합니다.금번의 만남을 통해 제 가슴 속에 주체 할 수 없이 넘쳐흐르는 이 행복과 기쁨을 여러분들에게 나눠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새벽 부흥회를 통해 여러분의 삶에 열리고, 응답되고, 풀리고, 회복되고, 살아나는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또 우리들 삶 중에 여전히 시퍼렇게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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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목) 창37:18-20 / 생각대로 되지 않는 건 참 멋진 일이다! 

10/19(금) 시1:1-3 / 거룩한 자리싸움을 하라!

10/19(금요성령집회)? 삼상1:1-6 / 세상은 문제라고 부르고 성도는 기도제목이라 부른다!??

 

손인식 목사님 인사말(월,화,수 새벽) 2018-09-27 조상원




  샬롬! 겪으면서 배우고, 부딪히면서 깨닫게 되는 것이 인생입니다. 지난 8월의 무더위는 덥다 덥다 해도 그런 폭염이 있을 줄은 겪어보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이것은 영적세계에서도 같이 겪게되는 체험신앙의 현장 원리입니다. 홍해바다를 맨 땅으로 걸어보며, 갈멜산에서 불길을 목도하며, 하만이 준비한 장대에 하만 자신이 메달려 죽는 것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능력 현장을 체험했던 그 당시의 신앙인들이나 오늘날을 겪고있는 이 시대 믿는 자들이나 원리는 같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능력이시며, 공의이시며, 최후 승리자이십니다. 오는 10월 중순의 경산중앙교회 새벽부흥회가 바로 그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현장되기를 소원하며 주 앞에 엎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그분만을 체험하고, 겪어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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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월) 호6:1-3 / 우리가 여호와께 돌아가자! 

10/16(화) 창12:4-6 / 마침내

10/17(수)? 창50:15-21 / 성공과 승리?

 

2018년 가을 특별새벽부흥회를 기대하며 '가서 제자 삼으라' 2018-09-27 조상원

 

가서 제자 삼으라

 

  ‘소확행이라는 말의 뜻을 아십니까? 소확행은 1990년 일본의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수필집 (랑게르 한스섬에서의 오후)에서 일상 속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이야기하며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얼마 전 일본 도교대학과 미국 MIT대학에서 빅 데이터를 통해 소확행에 관한 10만 건의 자료를 분석해 봤는데요. 그 중에 사람으로 인한 행복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하더군요. 사실 사람만큼 무서운 게 없지만 동시에 사람만큼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차 한 잔하는 것, 동료나 친구와 주고받는 작은 선물, 자녀들과 손주들과 수다, 이 모든 것이 소확행입니다.

 

  그런데 이런 소확행과는 비교 되지 않는 행복이 있으니, 그것은 한 영혼을 구원시키고 한 영혼을 예수님의 제자로 세우데 쓰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은 소소한 행복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가장 크고 확실한 행복, ‘대확행입니다. 그리고 이 행복은 이 땅에서 끝나는 행복도 아닙니다.

 

  바울 사도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생각하며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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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살전2: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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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은 복음으로 제자 삼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자신의 영광, 기쁨이라고 고백합니다. 마치 부모가 고된 노동 속에서도 자녀를 생각하며 기쁨으로 그것을 감당하듯,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생각하며 복음의 수고를 감당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서 제자 삼으라이 명령은 부담되는 것이나 어쩌면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특새에도 이 쩌렁쩌렁한 주의 명령이 우리의 심장에 울리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용기 있게 가족에게로, 직장으로, 세상으로 나아가 이 세상에서 가장 크고 확실한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지난특새]2018 봄 특별새벽부흥회 다섯째날 '진정한 기적' 2018-05-18 조상원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어주실 그 은혜를 사모하며, 두근거리던 마음으로 준비하였던 2018년 봄 특별새벽부흥회도 이제 마지막 날 새벽이 밝았다. 콰이어의 찬양으로 은혜의 불을 지피고, 이어 평신도 훈련생들이 우리는 모두 다 주님의 증인이라는 고백을 담아 주님의 증인이라는 곡으로 하나님께 특송을 올려 드렸다.

  어제에 이어 광교푸른교회 강은도 목사는 진정한 기적(사도행전 16:16-3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목사는 모든 사람에게는 고난이 오며 그 고난 때문에 주저앉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걸 부르심으로 반응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 고난을 주님의 부르심으로 알고 기도해야 한다. 기도를 통하여 더욱 숙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일반인과는 다른 수준의 힘든 훈련을 견디고 이겨낸다. 하나님 나라의 국가 대표인 제자 된 우리들의 삶도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고난이 많이 올 수 있다고 하였다. 결국 진정한기적은 기도응답의 역사가 아니라, 기도하고 고난을 인내하고 견디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어떤 고난 속에서도 기도와 함께하는 기적의 역사가 동반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기도하면서 설교를 마무리하였다.

  후집회는 훈련생들의 강단초청으로 이루어졌다. 각기 훈련받는 과정의 목회자들과 훈련생들이 함께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예배 후에는 로뎀까페에서 강은도 목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로울림)가 있었다. 특새기간동안 미리 받아둔 질문의 쪽지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지 없음 [지난특새]2018 봄 특별새벽부흥회 첫째날 '살아냄으로' 2018-05-14 조상원





 

  우리 심령에 가서 제자삼으라”는 십자가의 전달이 강하게 일어나기를 소망하는 특새 첫날 새벽, 이른 시각부터 본당을 채우는 성도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초등부부터 65세 장년에 이르기 까지 55년의 연령을 뛰어 넘는 특새콰이어가 노랑, 빨강, 초록색 옷을 입고 함께 드리는 뜨거운 찬양은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특송으로 주일학교 교사일동이 손과 발의 율동과 함께 예수님께 은혜가 넘치는 찬양의 고백을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디도서 29~10절의 본문을 통해 살아냄으로라는 제목으로 LA한길교회 담임목사로 섬기시는 노진준 목사님이 말씀을 전하셨다. 이 세상은 부조리로 가득하다. 세상을 향한 기대치를 낮춥시다. 우리의 행복은 하늘에 있으므로 괜찮습니다. 믿음으로 제자 답게 살아내면 됩니다.”라는 말씀을 전해주셨다. 우리의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힘으로 살아가면 우리의  삶은 단순한 행복감이 아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전하셨다.

   후집회로 주일학교학생과 학부모들이 강단 위에 올랐다 우리 자녀들에게 믿음의 복, 말씀의 축복, 지혜의 복을 주시도록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이후에는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이 함께 집중하여 축복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의 양식으로 충만한 성도들을 위해 식당에서는 맛있는 쇠고기국으로 따뜻한 아침밥을 온 가족이 함께 먹으며, 육의 양식을 가득 채우는 기쁨을 누렸다. 이른 새벽을 깨운 성도들은 영과 육이 충만해지는 경험을 하였다. 경산중앙교회 모든 성도들이 오늘 하루도 세상을 향해 더 강한 복음의 말씀으로 삶의 현장 곳곳을 누비기를 소망하며, 내일 특새 둘째날 새벽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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