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봄 특별새벽부흥회 ?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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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또한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세상을 구원하며, 성도를 양육하고 훈련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경산중앙교회는 매년 두 차례 봄, 가을 특별새벽부흥회를 개최한다.
특별새벽부흥회는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를 통해 영혼 구원의 사명을 다하기 위한 집회로, 이를 위해 먼저 진군식을 통해 영적 전쟁을 선포하고 말씀으로 준비하는 특별금요성령집회가 시작된다. 성도들은 영적 부름에 응답하여 태신자를 작정하고 행복 매뉴얼에 따라 영혼을 위한 사랑을 쏟는다.
종교 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2017년, 경산중앙교회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와 지구촌 미니스트리 네트워크(GMN)의 대표이자 한국교회의 최고 설교가로 알려진 이동원 목사를 초청해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5월 15일(월)부터 5월 19일(금)까지 봄 특별새벽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새벽부흥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그 정신을 알리는 종교개혁 자료전을 마련한 것과 모든 교역자와 성도가 함께 마음을 모아 릴레이 금식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 것이 주목된다.
새벽에 3천 명이 넘는 성도가 모인 가운데 두 강사 목사님의 입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었고,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의 기도를 올렸다.
박성민 목사는 첫째 날, ‘믿음으로 도전해야 합니다(민 13:30)’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보고 싶은 대로 바라보지 말고, 선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보여주시고자 하는 대로 미래를 바라보며, 주님이 하실 것을 믿고 이를 말로 고백하는 삶을 살 것을 전하였다. 둘째 날, ‘하나님의 사람이 이깁니다(삼상 17:45-49)’라는 제목으로 골리앗과 다윗, 사울과 다윗을 비교하며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이기는 방법은 하나님과의 관계 맺음에 있음을, 우리의 관심이 하나님을 향해 있을 때 세상을 이길 수 있음을 선포하였다.
이동원 목사는 ‘생명 되신 그리스도(빌1:21)’, ‘ 모범 되신 그리스도(빌2:5)’, ‘목표 되신 그리스도(빌3:14)’, ‘풍성함이 되신 그리스도(빌4:19)’를 제목으로 비우시고 낮추시고 죽기까지 모범을 보이신 그리스도 중심의 사생관을 지니면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할 수 있음을, 십자가를 통해 과거를 묻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향하여 달려갈 수 있음을, 그리하면 우리의 필요를 반드시 채우시고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을 믿기에 자족함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선교적 삶을 살 수 있음을 전하였다. 특히 서서평 선교사와 안수현 형제, 유석경 전도사의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 된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해 주었다.
경산중앙교회 특별새벽부흥회의 참 모습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여러 면을 종합적으로 살펴야만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여러 곳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가운데 모든 것이 합하여 아름답고 거대한 물결을 이루어 가기 때문이다. 그 물결은 하나님의 거대한 손길이 섬세하게 한 영혼 한 영혼을 만지심을 통해 이루어지고, 그 예배의 향기를 하나님께서 흠향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찬양으로 드리는 예배를 위해 두 주 전부터 연습으로 준비하는 워비스 콰이어의 모습, 매 예배 때 올리는 은혜로운 찬양을 위해 함께 모여 연습한 부서별 찬양대의 모습, 특별새벽부흥회가 진행되는 동안 릴레이로 이루어지는 중보기도회에 참여하여 하나님께 성도들의 기도 사연을 눈물로 올려드리는 성도들의 모습, 2~3천 명 성도들의 아침 식사를 위해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참여하는 손길, 그리고 식사 준비를 위해 주방에서 손을 보태는 수많은 주방봉사자들의 모습, 복잡한 주차장의 질서를 위해 미소로 안내하는 주차봉사자들의 모습, 생생한 예배 현장을 위해 발로 뛰는 방송 봉사자들의 손길, 교회 성도들의 자리 배치를 위해 노력하는 안내 봉사자들의 모습, 수많은 성도들을 태워 오는 교회 차량 봉사자들의 모습, 성도들에게 디저트 메뉴로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선교 준비를 하는 갈릴리 위대한 포자 봉사자들의 손길, 예배 순간 순간의 모습을 글로 전달하여 감동을 전하는 문서편집부원들의 손길, 이른 새벽 예배를 드리기 위해 어둠을 헤치며 나아오는 학생들의 자전거 행렬의 모습, 자신이 받은 은혜를 게시판에 올려 나누고 이에 공감하여 격려하는 마음을 글로 남기는 성도들의 모습 등……. 큰 테두리에서 이 모습들을 바라보면 경산중앙교회 특별새벽부흥회는 거대한 은혜의 물결이다.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하시고, 신실하심으로 어루만지시며, 너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수많은 성도들의 행복으로 아름답게 수놓여진 2017년 봄 특별새벽부흥회는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잃어버린 영혼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기 위한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 준비로 새로운 시작의 문을 연다. 우리가 누리는 이 풍성한 행복을 전하기 위해.
봄 특별새벽부흥회 다섯째 날 - 목표되신, 풍성함이 되신 그리스도 2017-05-20 쭈야
봄 특별새벽부흥회 다섯째 날 - 목표되신 그리스도
특새 마지막 날 새벽, 본당은 4일간 부어주신 말씀과 은혜로 충만하다. 성도들의 표정과 얼굴에는 사모함과 감사함이 묻어난다. 예배 시작 전부터 미리 채워지는 자리들, 특새 콰이어의 찬양과 성도들의 기도로 예배는 준비된다. 담임목사는 특새 기간 동안 특새의 감동들이 은혜 게시판을 통해 생생히 기록되길 바라며 많은 성도의 참여를 권했다. 금요 성령 집회시간에는 은혜 게시판 시상도 이어진다. 또 이번 특새의 릴레이 금식기도가 새벽기도 500 용사로 이어지길 바라며 특새가 일새와 날새가 되기까지 주3일 이상 기도에 동참하길 당부하였다.
이어 평신도 양육훈련생들의 밝고 힘찬 특송이 드려졌다. 오늘 새벽과 금요 성령 집회시간에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빌립보서 3장과 4장 말씀으로 설교를 이어간다.
새벽 시간에는 목표되신 그리스도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바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해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가시는 그리스도가 우리의 푯대이며 우리는 그것을 향해 달려가야 한다. 십자가 앞에 우리의 과거, 그것이 성공이든지 실패이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파묻고 일어서 주님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 우리의 미래다.
수많은 삶의 도전과 삶의 위협이 기다리는 세상 속에서도 그래도 기뻐하며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우리에게는 분명한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목표이다. 우리는 아직 공사 중이니 주 앞에 아름답게 설 때까지 말씀으로 계속 단장하여 우리를 참아주시는 주님이 오시는 그때 우리의 공사가 마침내 완성되리라는 소망으로 살아가자 했다.
특새의 피날레 금요성령집회 - 풍성함이 되신 그리스도
저녁 시간, 새벽에 이어 성도들의 발걸음이 본당을 채운다. 특새를 마무리하는 금요 성령 집회 시간에는 특새 콰이어와 함께 온 성도들이 뜨거운 찬양을 올려 드렸다. 그 현장이 리허설 없이 앨범 제작으로 진행되었다. 담임목사가 은혜 게시판 메아리 상 외침 상 시상을 하였고, 5일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달려온 봄 특새 재연 영상을 소개하였다. 성도들은 탄성과 웃음 박수로 화답하였다.
이어 이동원 목사는 빌립보서 4장 19절 말씀으로 풍성함이 되신 그리스도란 제목의 마침 설교를 하였다. 4번의 말씀 나눔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받는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했다. 그리스도인의 영적 부요한 삶은 평화의 삶 자족한 삶 선교적 삶이라 전했다. 하늘나라 생명책에 함께 이름 올려진 우리는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도우며 살아가야 한다. 우리의 필요는 반드시 채우시고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자족함의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선교적 삶으로 나아가자고 말씀을 전했다. 어느 때 보다도 더 뜨겁게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라는 찬양과 기도로 특새는 마무리되었다.
이동원 목사와 함께 하는 설교 세미나 ‘성경적 설교’ 2017-05-18 쭈야
5월 18일(목) 오후 2시, 프라미스홀에서는 봄 특별새벽부흥회 강사이신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목사)와 함께 하는 설교 세미나가 있었다. 이동원 목사는 기조발언을 통해 ‘성경적 설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설교에는 강해 설교, 제목 설교, 본문 설교, 이야기식 설교 등 수많은 형태가 가능하지만 중요한 것은 ‘성경적 설교’라고 말씀했다. 이동원 목사에게 성경적 설교에 대한 핵심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던 성경 말씀은 사도행전 17장이었다.
사도행전 17장에서 데살로니가에 도착한 바울은 자기의 관례대로 세 안식일에 유대인의 회당에 가서 말씀을 전했다. 여기서 바울이 전한 ‘성경적 설교’의 세 가지 원리를 찾았다.
첫째는 성경을 가지고 뜻을 풀이하는 강해식 설교, 성경 본문의 석의가 중시되는 설교이다.
둘째는 인생에 대한 해답인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고 드러나는 구속사적 설교이다.
셋째는 회심이 일어나는 설교, 바로 전도적 설교이다.
이동원 목사는 이것이 ‘성경적 설교’의 출발점, 기초라고 제시했다.
이어진 Q&A 시간에는 미리 준비된 질문지와 즉석 질문을 통하여 진행되었다. 설교에 대한 궁금증과 어려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귀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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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특별새벽부흥회 넷째 날 ? 모범되신 그리스도 2017-05-18 쭈야
봄 특별새벽부흥회(이하 특새)는 순항 중이다. 새벽에 본당은 은혜 가득, 마당은 자동차 가득, 식당은 사람 가득하다. 여러 곳에서 헌신하는 섬김이 있어 성도들은 오늘도 누림의 복을 받는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리허설이 없는 생생한 현장감을 살린 찬양을 녹음하여 찬양 음반을 만들 예정이다. 또 다른 특새의 흔적이 될 것이다.
특새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맞춤 설교가 진행되고 있다. 넷째 날은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빌립보서 2장 말씀으로 ‘모범되신 그리스도’를 전하였다. 종이 되어 비움과 낮춤과 죽음으로 보여준 예수님의 모범을 통해 우리가 본받아야 할 삶의 태도를 제시하였다. 예수님의 모범을 따라 모든 것을 내어준 바울, 예수님이 첫 번째인 디모데, 타인을 위한 삶을 산 에바브로디도, 그리고 섬김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서서평선교사, 그다음 이름은 우리가 되어야 한다.
특새에는 아주 특별한 세 가지가 있다. 그것은 릴레이 중보기도, 릴레이 금식, 그리고 은혜 나눔 게시판이다.
릴레이 중보기도는 매시간 교역자, 중직자, 평신도가 참여한다. 성도들의 기도 제목과 공동기도문을 가지고 릴레이로 기도를 이어간다.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특새 기간 동안 쉼 없이 진행된다. 특새가 끝나면 새벽기도 500 용사로 이어진다. 기도의 지경을 넓히고 바른 기도를 가르쳐주고 있다.
처음 실시된 릴레이 금식은 교역자들의 3일간의 금식을 시작으로 성도들이 한 끼 금식하며 교구별로 금식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금식은 ‘마음’과 ‘삶’이 함께 드려지는 예배이다. 단순히 먹는 것을 끊는 게 아니라 절박한 마음으로 나라와 교회와 다음 세대와 영혼을 향해 간절한 기도로 동참해보자.
특새의 은혜를 사모하는 글로 시작되는 은혜 나눔 게시판은 공간을 초월한 영적 교제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게시판에는 성도와 교역자들의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온다. 신앙의 막힘, 간증, 회개, 설교의 감동, 기도의 응답 등 다양한 내용이다. 공감과 격려의 댓글을 쓰면 감사의 답글도 함께 하니 영적 교감을 일으킨다. 글솜씨는 중요하지 않다. 진솔함이 담긴 고백만 있으면 된다. 성도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특새의 흔적이다.
특새를 통해 받은 은혜로 신앙의 본질인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행하는 믿음으로 변화 받길 기대한다.
문서편집부 김애경 기자
봄 특별새벽부흥회 셋째 날 - 생명되신 그리스도 2017-05-17 쭈야
어느덧 2017년 봄 특별새벽부흥회(이하 ‘봄 특새’)가 중반에 이르렀다. 매일 수천 명의 성도가 어김없이 새벽을 깨우고 있는 가운데, 오늘 새벽부터 금요일 성령집회까지 지구촌 미니스트리 네트워크(GMN)의 대표이자 한국교회의 최고의 설교가로 알려져 있는 이동원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여 아낌없는 은혜를 누릴 예정이다.
오늘 새벽에는 빌립보서 1장 21절 말씀을 가지고 환경과 인간관계, 그리고 다가오는 죽음의 세 가지 장애물을 대하는 바울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바울은 이런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주권에 대한 믿음으로 환경을 극복하고, 그리스도 중심의 선교적 시각으로 인간 관계를 이겨냈으며, 예수님 중심의 사생관으로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씀을 전하셨다.
올해 봄 특새는 예년과 동일하게 말씀과 기도, 찬양으로 매일매일 한없는 은혜를 누리고 있는 동시에 특새의 재미와 감동을 더하는 특별한 행사도 함께 열리고 있다. 오늘은 갈릴리 위대한 포차, 종교개혁 자료전, 그리고 십시일반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1. 갈릴리 “위대한 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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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특새마다 우리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해 온 갈릴리 포차가 올해는 봄 특새에도 등장했다. 메뉴의 변화도 있다. 기존의 주메뉴였던 어묵대신 컵과일, 쥐포구이, 핫바 등 깔끔해진 디저트 메뉴로 탈바꿈했다. 또한, 기존 포차는 임원들과 갈릴리 부원들이 동참 하였지만, 이번 포차는 위대한 여정 선교팀별(월-일본, 화-터키 및 대마도, 목-필리핀, 금-국내선교)로 요일을 맡아서 음식을 준비하고 판매한다. 월요일부터 갈릴리 포차에 동참한 김현빈 형제는 포차를 준비하고 참여하면서 갈릴리 청년들이 선교와 포차를 통한 성도들을 섬김에 있어 기쁨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성도님들의 갈릴리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갈릴리 담당 기도형 전도사는 준비 과정에서부터 청년들에게 교회의 일원으로서 성도들을 섬기는 기쁨이 넘치고 있다고 전하며, 음식 값보다 더 크게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 주시는 성도님들을 보며 청년들에 대한 우리 교회 성도님들의 남다른 애정을 경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봄 특새 갈릴리 포차는 갈릴리 청년들의 ‘위대한 여정’ 단기 선교 재정 모금을 위해 진행이 되고 있으며, 수익금은 여름 단기선교사역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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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교개혁 자료전
올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종교개혁 자료전이 지난 진군식에 이어 봄 특새 기간 동안 그레이스홀 앞 2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종교개혁 자료전에는 매일 500년 전 말씀과 복음으로 돌아가기 위해 치열한 삶을 살았던 종교개혁자들의 발자취를 살펴보고자 하는 성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마틴 루터, 울리히 츠빙글리, 존 위클리프 등 지금까지 이름만 익숙했던 종교 개혁가들의 사진과 그들의 삶, 업적을 자세하게 전달하는 것과 더불어 종교개혁의 배경과 시대상황 등을 일반 성도들이 알기 쉽게 전시하고 있다. 특히 중세 교회의 핵심 잘못 가운데 ‘사제주의’가 교회에 끼친 해악 등에 대한 내용과 종교 개혁의 시간별 연대표를 실어 종교개혁에 관한 정확하면서도 명쾌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자료전을 통해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성도들이 누리고 있는 복음의 소중함과 영광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고 있다.
3. 2017년 봄 특새의 특별한 섬김, 十匙一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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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은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分量)이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힘을 합(合)하면 한 사람을 돕기는 쉽다는 말로 사전적으로 풀이된다. 경산중앙교회 특별새벽부흥회는 매일 성도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아침밥을 제공한다. 매일 2~3천명의 성도들이 교회 식당 안팎에서 한상에 둘러앉아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은 매년 장관을 이룬다. 하지만 이러한 봄 특새 아침 식사는 쉽게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다. 이른 새벽부터 음식 준비를 위해 봉사하는 손길과 더불어 물질로 성도들의 아침을 후원하는 손길이 있기에 가능하다. 바로 성도들의 아침 식사 비용을 함께 부담하는 ‘십시일반’이 그것이다. 올해 봄 특새 십시일반에는 특별히 당회부터 권사회, 사모회, 1부 예배 중보기도팀, 사역반과 9개의 제자반의 단체 후원과 더불어 담임 목사님을 비롯한 27명의 개인들의 십시일반 조찬 후원이 이어졌다. 나눔으로 마음의 행복과 아침 식사의 풍성함을 누리는 성도,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섬기는 봉사의 손길이 봄 특새 십시일반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문서편집부 김진만 기자
봄 특별새벽부흥회 둘째 날 - 하나님의 사람이 이깁니다 2017-05-16 su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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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새벽부흥회 둘째 날 - 하나님의 사람이 이깁니다.
특별새벽부흥회 둘째 날 많은 성도가 은혜를 사모하며 본당으로 하나둘씩 모였다. 피곤하지만 하나님 말씀을 듣는다는 기쁜 마음이 보였다. 콰이어와 함께 한 찬양으로 마음이 열렸고, 청소년부의 특송으로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뜨거워졌다.
특별강사로 초청된 한국대학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의 ‘하나님의 사람이 이깁니다’(삼상17:45~4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우리 성도가 변화된 세상에 대응해야 할 자세에 대해서 다윗과 골리앗의 성경 말씀을 들어 설명했다. 첫째 우리의 관점에서 두려움을 가지나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담대해진다는 것이다. 둘째 세상의 변화에 편견, 선입견, 고정관념이 세상의 변화를 방해하는 요소를 털어버리자는 것이다. 셋째 언어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세상을 보는 견해가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긍정적 사고, 감사, 기도, 남을 위해 사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세 가지는 하나님이 함께한다는 것을 늘 기억하며 살 때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다고 했다. 참여한 모든 성도, 아울러 모든 성도가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믿고 세상의 변화에 적응하기를 소망한다. 특별새벽부흥회 내일은 하나님이 어떤 은혜를 주실까 기대된다.
문서편집부 허진근 기자
봄 특별새벽부흥회 첫째 날 - 믿음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2017-05-15 su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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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봄 특별새벽부흥회 첫째 날 - 믿음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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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2017년 봄 특별새벽부흥회(이하, 특새)가 "예수 그리스도"란 주제로 시작되었다. 5월 15(월) ~ 19일(금)새벽과 금요성령집회까지 있는 이번 특새는 영혼의 변화와 주님이 만져 주시는 은혜가 있다. 특새 첫째 날인 15일 새벽을 깨운 성도들은 3013명으로 본당 안은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가득했다. 이근준 목사의 찬양인도로 특새콰이어와 성도들은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께 나아가며, 찬송함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높였다. 특송은 주일학교 어린이 부서의 아이들과 교사들이었다. '주 예수 사랑 기쁨, 예수사랑 하심은'을 율동과 박수로 찬양할 때 성도들도 박수로 함께 했다.
강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로 '믿음으로 도전해야 합니다.(민13:3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우리는 매사를 어떻게 보느냐? 하나님의 눈으로 보자. 현재만을 보기보다 선한 일, 새 일을 행하신 주님을 믿고 미래를 보며 도전하자. 축복의 말, 믿음의 말로 사고와 언어가 바뀜을 믿고 도전하자.'고 했다. "매일 매일 나는 모든 면에서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믿음의 고백을 할 때 자신도 듣고 하나님도 듣고 행하심을 강조했다.
기도시간, 김종원 목사와 모든 성도들은 '내가 보는 대로가 아닌 하나님이 보여주는 대로 관점을 달리해 보게 하소서. 생각이 바뀌고, 시선이, 언어가 바뀌게 하소서. 매일 매일 우리가 달라지고 도전하게 하소서' 간구했다. 또한 말씀, 기도, 찬양의 은혜가 부어지기를 소망했다. 더불어 성도들은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고, 주께 묶인 나의 모든 삶을 잘 버티고 이기게 하심을 찬양으로 고백했다.
후집회 강단초청은 담임목사의 인도로 어린이와 학부모, 주일학교 부서 사역자들이 함께 했다. 부채꼴로 둘러 선 교역자들은 손을 번쩍 들었고, 부모들은 아이들을 가슴에 안고, 머리에 손을 얹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정과 자녀, 다음세대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다.
집회 후 식당에는 남녀노소 모든 성도들이 모여 가족과 함께 식사를 했다. 특별히 서서 먹는 불편을 배려해 식당 밖 야외에 탁자와 의자를 더 준비했다. 또한 CCC출신 성도들과 청년들이 박성민 목사와 함께하는 "C-man Day"를 통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돌아가는 성도들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내일의 또 다른 특새의 은혜를 기대했다.
문서편집부 서말임 기자
2107 봄 특새 콰이어 연습 -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2017-05-11 suji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 특새 콰이어 연습
5월 6일 토요일 3시 30분, 본당에서 2017년 봄 특별새벽부흥회 첫 번째 콰이어 연습이 있었다. 담임목사와 함께 콰이어들은 ‘신실하신 주’를 찬양함으로 연습이 시작되었다. 담임목사는 하나님을 향하여 온 맘과 정성을 다하여 기쁨으로 찬양하기를 당부하였다.
특새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특새 콰이어, 이번 특새에도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241명의 콰이어가 지원하였다.
콰이어들은 항상 예배 준비를 위해 미리 본당에 들어와 특새의 아침을 연다. 미리 특새를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함으로 나아간다. 찬양을 통한 기름 부으심을 간구하며 특새 때마다 한마음으로 목소리 높여 주님을 찬양한다.
찬양 중에 벅찬 은혜로 눈물 흘리며 손을 높이 들어 주님을 찬양하는 콰이어들의 모습은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진심으로 드리는 찬양을 통해 주님이 영광 받으시길 바라며 그 찬양의 은혜가 본당 안에 가득히 채워지길 소망한다.
이번 특새에도 전심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부르짖어 콰이어를 비롯한 모든 성도들의 마음속에 오실 하나님을 미리 기대하며 감사를 올려드린다. 특새 기간 동안 부어질 특별한 은혜를 통해 우리의 믿음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
찬양연습 후 깜짝 이벤트로 행운권 추첨시간도 가졌다.
다음 주 토요일 13일에는 2차 콰이어 연습이 있다. 더 많은 특새 콰이어들이 모여서 특새의 은혜를 미리 누리는 은혜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문서편집부 김호령 기자
마음과 함께 몸으로 드리는 기도 “릴레이 금식기도” 2017-05-10 권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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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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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장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보여주는데,
이웃을 향한 ‘구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물질을 드리는 ‘헌금’과 함께
‘금식’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 중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금식할 때는,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 합당한 마음과 삶으로 드려야 합니다.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고,
주린 자에게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고 헐벗은 자를 돌아보는
‘마음’과 ‘삶’이 함께 드려지는 예배여야 합니다(사58:3-7).
우리는 언제 금식하며 하나님을 예배해야 할까요?
금식은 우리 삶의 전반, 하나님의 손길이 필요한 모든 상황에서 드려지는 예배입니다.
마음에 소원이 일어나고, 문제가 생길 때,
회개가 필요하고, 나라가 위기에 놓였을 때,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사명을 감당해야 할 때.
중요한 순간마다 우리는 금식하며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상황을 돌아보세요! 지금이 금식할 때입니다!
1. 북핵 문제와 국제 정세의 안정을 위해
2. 나라와 새로운 대통령을 위해
3. 한국교회를 위해
4. 죽어가는 태신자들의 영혼을 위해
5. 위기에 처한 가정들을 위해
6. 자녀들의 영혼을 위해
우리의 기도와 금식은 ‘은밀한 중에 보시는, 아버지께서 갚으시는 예배’입니다(마6:18).
교역자들은 주일(14일) 저녁부터 수요일(17일) 오후까지,
교구성도님들과 청년들은 특새 기간 중 한 끼를 금식함으로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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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 화 | 수 | 목 | 금 |
아침 | 5교구 | 6교구 | 13교구 | 9교구 | 1교구 |
점심 | 3교구 | 12교구 | 14교구 | 갈릴리&샬롬 | 2교구 |
저녁 | 11교구 | 8교구 | 7교구 | 4교구 | 10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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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릴레이 중보기도" 2017-05-10 권순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라와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릴레이 중보기도
종교개혁 500주년의 의미와 회복의 진정한 의미는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그러기위해서 우리가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과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머리로 믿고 지식으로 전하는 것이 아니기에 무릎의 신앙과 가슴을 치는 몸부림이 있어야 합니다. 특별새벽부흥회 기간에 모든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아갑시다. 하나님은 반드시 역사하십니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마18:19)
이동원 목사님 인사말(수,목,금 새벽,금요성령집회 강사) 2017-05-02 권순현
할렐루야!
여러분 요즘 기쁘십니까? 우리의 기쁨은 예수님 이외에 다른 그 무엇일 수가 없습니다.
? 그분이 어떻게 우리의 삶에 기쁨을 더하고, 우리의 일상에 새로운 리듬을 더 할 수 있는지,
?우리 주님의 그 놀라운 가슴속으로 들어가기 위한 특별새벽부흥회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심령의 부흥이, 영혼의 새로운 신록의 여름이 열리는 멋진 시간들이 될 것입니다.
곧 여러분 모두를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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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목사 드림-?
이미지 없음 박성민 목사님 인사말(월,화 새벽강사) 2017-05-02 권순현?
샬롬~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특별하신 샬롬이 경산중앙교회 성도님들 모두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길 간절히 기도하며 문안 드립니다. 모든 것이 불안하고 불확실하기에 세상은 불안해 합니다. 하지만 우리 믿는 이들은 달라야 합니다.
?우리의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시며 이끄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반응과는 달리 우리는 그분을 향한 믿음을 더욱 더 강하게 할 때입니다. 그 믿음이 우리의 생각을 바꾸고 그 생각에 근거하여 우리의 언어를 바꿀 뿐 아니라 더 나아가 믿음의 행동으로 이어져야 할 때입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는 보호하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점검하며 재무장하는 하나님의 은혜의 시간이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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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목사 드림-?
2017 봄 특별새벽부흥회를 기다리며 "나는 죽고 예수로 살자" 2017-05-02 권순현
올해는 교회력으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1517년 마틴 루터는 비텐베르크 성벽에 95개 조항이 담긴 반박문을 붙이며 종교개혁을 일으켰습니다. 그 가운데 핵심 내용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No. 5 교황은 그 직권 혹은 교회법의 위세로 부과된 형벌 이외의 어떤 벌이든지 용서할 힘이나 뜻을 가지지 못한다.
No. 27 연보궤 안에 던진 돈이 딸랑 소리를 내자마자 영혼은 연옥에서 벗어 나온다고 말하는 것은 인간의 학설을 설교하는 것이다.
No. 36 어떠한 그리스도인이고 진심으로 자기 죄에 대하여 뉘우치고 회개하는 사람은 면죄증서 없이도 형벌과 죄책에서 완전한 사함을 받는다.
한 마디로 교황은 인간의 죄를 용서할 권한이 없다는 주장입니다. 면죄부를 통해서는 누구도 죄를 용서받을 수 없으며, 오직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는 자에게만 죄 사함의 은혜가 임한다는 주장으로 그는 3가지 신조를 내세웁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자력 구원(自力救援)을 부정하고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는다는 “오직 믿음으로(Sola Fide)”, 교황과 교회 전통의 권위를 부정하고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오직 성경으로(Sola Scriptura)”, 구원은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주어진다는 “오직 은혜로(Sola Gratia)”라는 3가지 신조를 통해 인간 중심의 구원에서, 다시 하나님 중심의 값없이 주어지는 은혜의 구원으로 교회와 신학의 모든 방향을 돌려놓았습니다.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지금, 우리는 다시 한번 우리 신앙의 주춧돌을 점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자기 능력과 자기 힘으로 살아가는 세상 한복판에서 결코 우리 자신의 의로움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음을 철저히 인정하고 고백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만을,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붙잡는 봄 특별새벽부흥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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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1897년 어느 날, D. W. 휘틀은 갈라디아서 2장 20절의 말씀에 감동되어 한 곡의 찬송시를 지었습니다.
?찬송가 407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라는 찬양의 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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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120년 전, 휘틀의 찬양 고백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500년 전, 루터의 신앙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날마다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님이 살아가시는,
그래서 언제나 예수와 함께 살고, 존귀한 주님만이 높임을 받으시는 우리의 삶이기를 기도합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기쁨과 감격을 함께 누리는 봄 특별새벽부흥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특새디렉터 이대범 목사-
[지난특새]통일콘서트 기도회 - 주여 북녘땅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2016-11-04 권순현
10월 28일 저녁 9시 특별새벽부흥회로 달구어진 교회 본당 안은 총총히 달려온 성도들의 은혜의 물결로 일렁이었다. 통일 콘서트 기도회에 앞서 ‘탈북난민구출 기금’ 이름으로 후원금이 전달되었다.
십시일반으로 모여진 정성으로 채워진 값진 후원금이다. 탈북하여 중국에 머물고 있거나 현재 탈북 과정에 있는 북한 동포들을 향한 애끊는 심정에 보답이었다. 이것은 단순히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북한 땅을 향한 기도의 약속이기도 하다.
임창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통일 콘서트는 함께한 탈북자 출신 세 명의 패널들과 현재 북한의 실상과 탈북 과정에서의 심경, 우리나라에서 적응하며 사는 삶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유머 있는 화법으로 성도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뉴 포커스 미디어 대표’ 장진성 시인은 재치 있는 말솜씨로 큰 웃음을 주었다. 북한 노동당 간부 출신이기도 한 장진성 대표는 북한에 있을 때 대남 선전에 앞장섰는데 우리나라에 와서는 거꾸로 되어 신문사 대북담당 기자 일도 하였고 네덜란드에 초빙교수로도 활동하였다.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저자이기도 하다.
할아버지가 노동당 간부 출신이었지만 북한 당국으로부터 생사를 알 수 없는 처지가 되었고 수용소에서 갖은 고초를 겪은 강철환 대표 또한 우리나라에 와서는 10년 정도 신문사에서 북한 전문 기자로 활동하였다. 지금 현재는 다양한 방법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북한 출신 한국 1호 목사 타이틀을 지닌 강철호 목사는 탈북자 교회를 개척하여 영혼 구원 사역에 앞장서고 있다. 김일성 동상의 숫자만 해도 4800개가 있는 우상의 나라이며 교회가 있지만 아직은 북한의 선전 체제로 이용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인 북한의 체제가 하나님의 역사로 무너지도록 기도의 간구를 호소하였다.
북한군 예술 선전대 출신인 가수 류지원의 ‘반갑습니다’ 신나는 아코디언 연주로 흥을 돋우었고, ‘실로암’ 찬양을 할 때는 같이 목청껏 따라 불렀다.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복음성가를 부르면서 북한에 있는 어머니 생각에 눈물 지울 때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목숨을 걸고 탈북하는 많은 사람을 생각하면 우리가 누리고 있는 삶은 부끄럽게 여겨진다.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찬송으로 마무리된 통일콘서트 기도회는 혼돈에 빠진 우리나라의 현실도 절박한 기도 제목이 되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절망의 늪에 빠진 우리나라 그리고 북한 땅의 복음화를 위해 한시라도 기도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행복한 웹진 최대호 기자
'즐거운 교환'이 있는 '십자가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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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0월 24일(월) ~ 28일(금) 새벽 5시, 저녁 9시 금요성령집회
가을 특별새벽부흥회(이하, 특새)에 모든 성도들은
기쁨으로 찬양하고, 말씀의 풍성한 양식을 맛나게 먹고,
기도로 받은바 은혜와 행함으로 나아가는 순종의 굳히기
또한 은혜로 각각의 자리에서 즐거운 교환을 풍성하게 나눈다.
☞ 특새 최고의 꽃은 영혼을 살리는 은혜의 말씀
첫째 날 '영적 예배를 새롭게 하라.'
둘째 날 '영적 사명을 새롭게 하라.'
황덕영(평촌 새중앙교회)목사의 로마서, 이사야 말씀
다시금 우리의 믿음을 바라보게 한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나는 과연 예배자로 서 있는가?
하나님과 관계있는 꿈을 가지고 있는가?
하나님은 나로부터 시작하기를 바란다.
나로부터 부흥의 역사가 시작되며,
하나님은 한 사람의 예배자를 찾는다.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과 하나님께 합당한 사명을
붙들고 살면 하나님께서 인도해 간다.
하나님께서 행하신다.
☞ 셋째 날부터 다섯째 날 새벽까지
우리에게 있는 내 힘으로는 도저히 안 되는
'골리앗 상처와 아버지 상처'
십자가 앞에서 온전히 꺼내어 던지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즐거운 교환'
십자가는 우리 인생의 열쇠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
다 갚았다.
자녀로서의 온전한 회복으로
그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류영모 목사(일산 한소망교회)는 우리의 상처가
십자가의 ‘즐거운 교환’으로 깨끗이
치유되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 주님과의 친밀함으로
저주의 시대는 축복의 시대로,
미움의 시대는 사랑의 시대로,
가난의 시대는 복된 부함으로,
실패의 시대는 성공의 하프타임 후반전.
다시 복음으로, 다시 십자가로
다시 하나님께로 나아간다.
오직 복음만이, 오직 십자가만이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전부이다.
나에겐 복음, 십자가뿐이라
독생자 예수그리스도 그분만이
나의 길과 진리 생명이라.
십자가의 사랑 속에서
나의 옛사람의 죄악된 것들을 던져버리고,
새사람으로 다시 더 거듭나기 위해
주님과의 '즐거운 교환'
☞ 이제 교회의 구석구석 '즐거운 교환'이 보인다.
특새의 영적 흐름을 만들어가는
예배의 중요한 동력 특새콰이어.
뉴스레터, 홈페이지 속 은혜 나눔 게시판의 은혜 나눔
특새를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고 진행해가는
특새팀의 ‘치밀한 교환’
영상과 자막, 카메라로 섬기며 은혜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게 하는 사진 영상팀의 '아름다운 교환'
매일의 특새 모습을 재빠르게 글로 담아 소통하는
문서편집부 기자들과 홈페이지 웹진 업로드 팀의 '순발력 있는 교환'
차량운행, 식당봉사, 예배안내 위원
농아인을 위한 수화통역, 영어통역. 중국어 통역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릴레이로 기도하는 중보자
중보기도의 원활함을 위해 애쓰는 분
세션과 반주로 찬양의 은혜를 더해주는 분
강사의전, 공조실. 계수실, 청소 등 숨겨진 섬김.
수많은 '즐거운 교환'이 속속 보이고
십자가 사랑으로만 가능한 섬김임을 알아간다.
사랑과 은혜와 섬김의 삼중주가 스며든다.
기쁨의 '헌신된 교환'은 특새의 불을 활활 타오르게 한다.
☞ 조식후원의 손길들도 참으로 귀하다.
특별한 섬김 십시일반(十匙一飯)
월요일 조식후원은 장로들과 사모회 일동
화요일 사역반과 제자 훈련생
수요일 오리고기와 쌀을 기꺼이 내고,
장립 집사회, 4남 전도회, 1부기도 중보 기도팀
목요일 37명이 개인적으로 정성을 모아
특식으로 빵과 음료를 제공
금요일 갈릴리 청년의 통 큰 후원과 전도폭발 훈련생,
무임장로, 무명의 집사의 후원
매일 2~3천명의 성도들 모두가 식사하는 모습은 장관이다.
얼마나 많은 물질과 땀과 정성이 들어가기에
마음과 입술로 감사함이 넘쳐 절로 나온다.
☞ 특새의 '즐거운 교환'을 다지는 릴레이 중보기도
나라와 민족, 북한과 통일을 위해,
우리가 살아가는 대구와 경북 땅을 위해,
대구서베이, 경북서베이로 지역을 위한 기도
특새 헌금봉투에 기록된 성도들의 기도제목
교회, 지역. 국가 공동체를 위한 기도
한국 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열방과 선교를 위한 기도, 교구별 기도 등
기도의 화력은 쉬지 않고 돌아간다.
☞ 본당 그레이스홀 로비에는
영혼사랑 · 민족사랑 릴레이 중보기도 참여현황
영혼사랑 · 민족사랑 북한 탈북자 지원모금 현황
구슬 탑이 세워져 빨강 보송이 구슬로
따뜻함에서 뜨거움으로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를 한 눈으로 보고 느낀다.
☞ 교회 본관 1층 입구 좌우에는
'내래 인민을 살리갓소!!' 슬로건으로
갈릴리 '동포포차'가 문을 활짝 열었다.
메뉴는 '물에 담군 고기떡(어묵), '염통꼬치'
포차의 수익금은 한 명의 청년을 탈북 시키는
'즐거운 교환'을 한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갈릴리 청년들의 따뜻한 섬김이 참으로 귀하고 빛난다.
☞ 본당 안 요일마다 드려진 특송과 강단초청집회
첫날 어린이 부서를 시작으로 중고등부 청소년부서,
갈릴리와 샬롬 청년부서, 평신도 지도자인 교구 목자,
성장반, 제자반, 사역 훈련생, 전도폭발 훈련생
'아따 참말이여!' '예수님이 좋은걸 어떡합니까?'
'다시 복음 앞에' '내게 강 같은 평화' '이 길을 걷는 동안'
저마다의 모습과 찬양곡, 기도의 모습은 너무나 달랐지만
은혜는 나이와 세대를 초월했다.
진하게 스며드는 감동과 감격
고3 수험생들은 화요일 강단초청집회 후,
담임목사의 기도를 받았다.
1층 식당에 별도로 준비한 고3 수험생들의 자리
대학생 갈릴리 선배들과의 식사와 교제의 시간.
힘든 수험생들의 마음에 위로와 격려로 다가간다.
☞ '깜짝 방문타임' 목요일 이른 새벽 8명의 교역자들은
교회차량을 각각 타고, 특새에 참석하는 성도들에게
손을 잡고 따뜻하게 맞이하며 격려했다.
'즐거운 교환', '행복한 교환'은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는다.
구석구석 '정감 있는 교환'이 오고 간다.
☞ 특새의 마침표는 금요성령집회
'다시 복음으로' 찬양이 울리며 되돌아보는 '특새 리뷰 영상'
찬양을 들어도, 영상을 봐도 가슴이 뭉클하다. 눈물이 난다.
뒤이어 은혜나눔 게시판을 통한 메아리상, 외침상 시상,
성도들의 마음을 모은 탈북난민 구출기금을 전달, 영혼사랑을 실천했다.
☞ 이제 본격적으로 진행된 '통일콘서트 기도회'
탈북 가수의 '반갑습니다, 실로암,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은혜로운 찬양과 아코디언 연주
탈북 거물급 엘리트들의 통일 토크, 북한 선교를 위한 뜨거운 기도시간.
'나의 기대를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의 기대를 기도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우리 안에 부어지는 깊어가는 가을 특새.
'어디를 가고 있느냐' 삶의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
☞ 가을이 깊어갈수록,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더 깊이 알아지니 마음이 따뜻하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도 자꾸 깊어만 간다.
'주님과의 깊이 있는 교제' '친밀함'이 더 풍성했던 가을 특새.
설렘, 기대감, 사모함, 황홀감이 고스란히
주님과 더불어 지내는 황홀감, 공동체 생활의 황홀감.
가슴 벅찬 은혜와 평소에 잘 못하는 소리 내어 엉엉 울게 되는
후련함과 평안함, 뿌듯함이 고스란히
'십자가의 사랑'으로 '즐거운 교환'
☞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가나안땅!
우리에게도 주신 땅, 대구 · 경북!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바라보게 하시고,
꿈꾸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응답한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다시 바라보고 꿈꾸며,
행복한 그림을 마음껏 그린다.
특새에 빠짐없이 참석하니,
특새 출석부와 바다향기 가득
프리미엄 하트미역과의 ‘향긋한 교환’
☞ 특새의 열기와 은혜를 모아 모아
소그룹별 '구역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로 연결
영혼 구원의 길로 당당히 나아가자.
또 다른 영혼의 '십자가, 즐거운 교환'을 위해
행복한 웹진 서말임 기자